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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3

신축년 정월 초하루에 읽어 보는 법정스님의 글 여러가지 상황으로 결코 즐겁다고, 흥겹다고 할 수 없는 정월 초하루 우리 고유명절 설날입니다. 지난 해 설날의 풍경은 어땠을까요? 곰곰히 생각해 봐도 특별난 것은 없었는데... 그 즈음에 오늘의 상황이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고향에 가 부모님 친척을 만나 뵈어도 즐겁지 않고 집에 콕 틀어 박혀 있어도 마음이 편치 않은 오늘입니다. 지난해 2월 10일의 시간을 돌아보니 논산의 수락계곡 산행을 하였었네요... 일요일 즈음에 한 번 다녀와야 겠네요. 민속명절이 혼돈속에 지나갑니다... 설날에 읽어 보는 법정스님의 글을 전해 봅니다. 법정스님의 오두막편지 중 - 바람 부는 세상 -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인과관계의 고리다. 오늘의 불경기와 불황은 결코 우연한 현상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비리와 부정.. 2021. 2. 12.
춥고 추운 신축년 1월 둘 쨋날에 전하는 마음 - 백제 춤에 담아서 훨 ~훨 추워도 너무 추운 1월 입니다. 신축년이 열리며 떠나길 원했던 ㅋㄹㄴ 는 더욱 기승을 부리며 변종도 퍼지고......... 하얀 눈이 쌓인 1월 2일 주말 저녁에 작은 소망을 하늘을 위로하고 인간의 바람을 전하는 백제의 춤으로 빌어봅니다. 하늘이어 굽어 살펴 주옵소서...... 하늘에 올리는 인간의 정성어린 춤사위에 꼭 보답이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가녀린 무녀의 손짖에 담긴 염원이 하늘에 닿고 돌아서 나가는 퇴장처럼 ㅋㄹㄴ가 빨리 지워지길 기원하며 빌어 보는 새해 소망입니다. 오두막 편지 여기 모은 이 글 들은 산골의 오두막에서 홀로 지내며 그때 그때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내 삶의 뜨락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듯 스스럼 없이 열어 보인 것이다. 한 해가 저무는 길목에 서니 헤치고 왔던 길이 잎이 져.. 2021. 1. 2.
하얀 소의 해에 희망을 기다리며...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새 해가 열렸습니다. 사는 곳에는 아침부터 많은 눈이 내렸네요... 세계는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희망을 걸고 있고.... 강 추위 속에 열린 2021년 조금 더디게 걸어도 믿음 가는 소걸음으로 문제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 해도 전해주는 아름답고 좋은 소식을 모두 같이 해요! 그리고 힘 내세요! 우리 모두는 이 시대의 주인공입니다. 2020년 1월 10일 한라산 영실코스와 남벽으로 가는 겨울 산행 영실로 가는 길에 까만새 까마귀를 만나봅니다. 날아가지도 않고 오고 가는 사람구경하고 있습니다. 영실로 가는 길...눈이 내려 좋았던 겨울산행 영실에 도착하니 상고대도 멋지고..바람 쌩~ 쌩 입니다. 영실 휴게소에 도착하며 안내판을 봅니다. 영실에서 한라산 남벽 아..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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