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에서 아침 뷔페를 간단하게 먹고
5시간을 달려와 출출한 배를 누룽지 닭백숙 점심을 채우고
첫 여행지는 산속의 인공호수 보봉호입니다.
장가계 첫 여행은 보봉호 인공호수
보봉호는 전설이 있거나 아주 큰 볼거리는 아닌 듯..
그냥 산속에 있는 아주 큰 인공호수

보봉호 입장권 판매소 앞에는 보봉호를 알리는 큰 바위이름표에
장가계를 알리는 마스코트 구조물이 방문객을 반깁니다.
장가계 날씨는 3일 중 2일이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하는데
오늘은 해가 쨍쨍입니다.

친절한 가이드는 14명 입장권을 구매하고
우리는 보봉호 입구로 들어갑니다.
우산은 아니고 양산을 펴고..
입구에 모자와 양산, 부채를 판매하는 현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보봉호 유람선 선착장까지는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왕복 2차로의 길을 고불고불 운행하여 올라갑니다.
산속의 인공호수 보봉호에 도착하면
여러 대의 유람선이 운항하고 있는데,
토요일 오후인데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많이 대기하고 있네요,

산속의 호수 보봉호는 만들어진 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산속에 있는 호수로 그 의미가 있다고 할까요?

장가계 뾰족하고 높은 산 계곡 사이를 막아 만든 호수여서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산세를 감상해 봅니다.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우리나라 담양의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풍경과 비슷하지만,
여기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없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물 색이 짙은 초록입니다.
이곳에는 보호하는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손이 있는 물고기라고 하네요.
가이드 이야기로는....
나중에 찾아보니 도롱뇽 비슷한 파충류라고 하네요...

산세가 험한 지역에 사는 소수민족들 살아가면서
노래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특히 성인 남녀는 노래로 사랑을 고백하고 거기에 화답하고...
유람선 지나는 길목에 배가 정박해 있는데 이곳에서
장가계 소수민족의 청년이 나와 구성진 노래를 불러줍니다.
다른 한쪽에도 배가 정박해 있어 거기에서는 여성이 나와서 노래를 불러주고....

녹색의 보봉호는 약 50미터 깊이의 호수랍니다.
이동하면서 가이드의 간단한 설명이 있었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기억하지는 못해서.....
내 마음대로 적어갑니다.

유람선이 많이 운항을 하지 않는 것은
관광객이 많이 없어서 이겠지요.
특히 중국 현지인 관광객들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보봉호 유람선 관람 중 가장 멋진 바위를 보았습니다.
이 바위에 대해 가이드 설명을 들었나 못 들었나?
물속에서 솟아난 기다란 바위 표면에는 조각가의 작품 같은
문양이 있습니다,
바위에 이름을 붙여주고 싶은데... 아마도 이름이 있겠지요,

보봉호 안쪽까지 들어왔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계곡사이를 막아 보봉호를 만든 곳입니다.
이곳에 수문이 있어 문을 열면 보봉호 입구 쪽에 폭포가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장가계 보봉호 유람선을 타고 안쪽까지 돌아보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인공호수 보봉호를 유람선으로 돌아보며
호수 주변의 험한 산세를 감상하는 여행입니다.
유람선 승무원 남자는 배를 조종하고
여자는 안전관리 및 노래도 서비스한답니다.
장가계 소수민족의 전통 노래를 불러주네요.
이에 화답을 해야 한다고 우리 가이드가 지명한 여행객은
노래 한 곡조.....
장가계 3박 5일 패키지여행 첫 여행지는
산 위의 커다란 인공호수 보봉호였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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