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어 친한 골프지인 3명과
함께 대구와 영천으로 1박 2일 골프여행!!
계룡 - 대구 - 포항 - 영천으로 이어지는 가을나들이
대구 무열대체력단련장 라운딩
아침 8시 출발 무열대 티오프 시간은 오전 11시 29분
달려라 달려
4인방 아침식사는 경부고속도로 옥천 휴게소에서
나는 유부가락국수로 아침식사..
키가 큰 김프로는 육개장으로 밥을 먹고
요양원 근무 이프로는 얼큰한 라면으로 아침해결..
그리고 달려라 달려 대구로...
날씨가 흐렸으나 비 소식은 오후에 있으니 일단
라운딩 등록..
라운딩 그린피는 회비 카드로 결제..
4인 136,000원 아주 저렴합니다. 카트 사용료 포함.
무열대 체단장 시설이 나이가 많이 들어서 조금
거시기합니다. 골프샵 모습
작년에도 가을에 왔었던 무열대 체단장 모습///
작년에는 여기서 1박 2일로 라운딩 즐겼었답니다.
클럽하우스 2층의 대식당 메뉴입니다.
골프장 가격으로 아주 착한 가격이나
여기서 식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무열대 체력단련장은 부대 안의 시설이기에
출입절차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라운딩 등록된 인원만 신분증과 출입증을 교환한 후
골프장 출입이 가능합니다.
신분증과 출입증을 교체 후
출입증으로 단말기에 인식 후 회전문을
밀면서 통과합니다.
오후 첫 티인데 3번홀부터 출발하라고 하네요.
그린피에 카트비는 포함되어 있지만
캐디피는 별도 계산입니다.
셀프라운딩도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이라
캐디가 있어야 명랑라운딩 가능합니다.
3번 티박스 아래 군기실이라는 군사 시설이 있는데
작은 건물에 대한민국 육군의 군기가 보관 전시되어 있답니다.
군기가 궁금하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군기는 부대의 전통과 명예의 표상이랍니다.
대구 영천 1박 2일 가을 골프나들이 4인방 모습.
나는 어디에?
3번홀 파 4홀인데 좌우로 볼이 흘러내리는 홀.
그러나 명랑골프는 문제 될 것 없음...ㅋㅋㅋㅋ
4번 홀인데 기럭지 제일 긴 김프로가 티샷 준비 중입니다.
파 3홀인가?
비가 많이 온 후 라운딩이어서 필드에 물이 고여 있기도 하였지만
라운딩 내내 비는 오지 않았어요.
파 4홀, 앞에 연못 해저드 넓어요.
골린이들은 이곳에 퐁당퐁당...
파 4 9번 홀, 여기도 쉽지 않은 홀입니다.
오빠와 아저씨를 판단하는 홀로
드라이버 비거리를 측정한다고..
200 넘으면 오빠, 199까지는 아저씨라고
캐디가 설명하네요..
9번 홀 티샷 후 세커샷을 위해 이동하는 앞조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대구 무열대체력단련장 1부 이야기는 종료합니다.
계룡에서 출발해 대구 무열대체력단련장에 11시 도착해
환복하고 명랑라운딩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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