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논산의 강경의 소금문학관 앞으로는 금강이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소금문학관은 박범신소설가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하관으로
작가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 그림전시회
여름날 다녀온 강경 소금문학관입니다.
작가 박범신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강경소금문학관입니다.
'강경 소금을 말하다'
소금 문학관 1층에서 최명선 작가 개인전이 있었답니다.
입구에 방명록이 비치되어 있어 기록을 남기고 감상합니다.
1층 로비와 작은 통로에 많은 작품이 전시된 모습이에요.
전시된 작품을 내 마음대로 관람합니다.
최명선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 공간 지원
사업 지원으로 개최된 전시회입니다.
작가가 한국화를 배우기 시작하여 틈틈이 완성한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이그림은 남해두모마을 가을 풍경입니다.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한국화입니다.
활짝 열린 해바라기에 철없는 파란 나비가 꿀을 찾아왔네요.
해바라기에서 꿀을 얻을 수 있을까요?
여름 바람에 흔들리며 뜨거운 햇살에 거역하지 않고
시간을 먹어 여물어 가는 해바라기 그림입니다.
아마도 선운사 겨울 풍경이 아닐지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여름에 시원한 풍경을 감상합니다.
논산과 대전, 금산과 완주군에 속해있는 호남의 소금강
대둔산의 바위 위에 자리한 두 그루 소나무를 담은 그림을 감상합니다.
눈 내리는 겨울풍경, 고려 태조 왕건의 어진당이 있는
고려 호국종찰 연산면 개태사의 겨울풍경을 잘 옮겨놓았습니다.
이 그림은 느낌상 동남아 풍경인데.. 붉은 배경에 코끼리 가족 나들이하는 그림은
태국의 풍경이랍니다.
21 엠마오 이름의 작품입니다. 꽃피는 동산에 자리한 교회로 찾아가는 성직자의 모습이네요.
삼국시대 백제의 무인 충신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 기념탑이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옆 충혼공원에 있습니다. 그곳 모습을
은은한 색의 한국화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국립공원 계룡산은 신원사, 갑사와 동학사 등 큰 사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신원사의 고목 벚나무에 봄소식 알리는 화사한 벚꽃이 핀 모습을 담았습니다.
서원의 담장 너머 곱게 핀 벚꽃의 봄 풍경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림 장소는 풍곡서원이라 합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 풍경 같아요.
붉은 고목 홍매화 만발한 곳, 구례 화엄사 홍매화 그림인가요?
강경산 소금문학관을 방문하였다
지역 작가 첫 개인전을 관람하는 기회가 되었던 날입니다.
한국화를 배우기 시작한 후 작가의 첫 개인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강경산 소금문학관을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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