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 멋과 맛

공주의 맛 - 가성비 좋은 칼칼한 동태탕 좋은 곰선생 동태씨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9. 8.
728x90

아침에 공기는 선선해요.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요즘 아침은 살만하네요.

조금 기온이 내려가고 있어요.

더울 때 이열치열로 즐기고, 가을이 오고 선선하면 더 좋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요?

 

공주의 맛 으뜸 공주 맛집 칼칼하고 가성비 좋은 곰선생동태씨

 

바로 칼칼한 동태탕이 정답입니다.

맛도 좋고 가성비도 소위 말하는 짱입니다.

 

공주시 인재양성의 공주대학교 정문 부근에 있는 공주 가성비에 맛까지 엄청난 곰선생 동태씨입니다. 곰선생은 공주의 상징인 곰을 의미하겠지요.

 

주차장 넓어서 주차걱정 없이 주차하고 곰선생 동태씨로 직행합니다.

 

영업시간이 변경되었음을 알리는 알림판이 있습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먹을 수 있어요.

저녁 8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요.

 

 

입구에 생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생을 위해

피티의 생수를 제공하고 있네요.

 

 

식당안 풍경을 스케치하기..

딱 좋은 글귀 ' 손님상에 나간 것은 손님 꺼! 재활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진촬영 전 사장님 협조는 필수입니다. 당연히 오케이...

 

 

오전 11시 넘은 시간인데 홀에는 손님 많아요.

점심시간에만 영업하니 가성비 좋고 맛 좋은 동태탕 먹으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벽에도 메뉴판, 그리고 식탁에도 메뉴판이 있습니다.

1인분 주문은 불가하고, 2인분 주문하면 3인이 먹을 수 있는 양도 푸짐하다고....

동태탕 외에 아구찜도 있어요..

포장과 밀키트로 전국택배도 무료로 발송합니다.

리뷰 추가하면 음료는 무료 서비스도 있어요.

 

 

 

상차림에 반찬과 달걀이 나옵니다. 그리고 입구에 가면 셀프 조리장소가 있어서 김치전을 

부쳐 먹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 당 한 개는 서비스, 두 장째부터는 2천 원이고

포장도 2천 원이랍니다. 대장이 부치라고...

 

 

2인이 먹을 수 있는 셀프 김치부침개를 부쳤습니다. 대장은 아니지만..

김치전 반죽과 식용유 그리고 뒤집개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잘 익어가는 부침개..

 

 

반찬과 함께 나온 달걀을 이렇게 프라이로 만들어 먹습니다.

셀프로 하는 재미도 좋아요.

 

 

부침개와 반찬상차림입니다. 동태탕에 차려진 반찬으로 양이 많아요.

 

 

시원한 묵사발도 한 대접 나왔습니다.

 

 

일행과 사이좋게 나눠 먹으며 여름날 더위를 지워봅니다.

시원한 육수에 도토리묵 식감과 맛이 아주 좋았어요.

 

 

내가 만든 김치부침개도 맛을 봅니다.

매콤한듯한 김치와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의 김치전 맛이 일품이에요.

 

 

칼칼한 곰선생동태탕 도착 전에 반찬 맛을 평가해 볼까요?

아삭한 무 식감과 매콤함이 좋은 무생채입니다.

 

 

식당 밥상의 단골인 어묵조림입니다.

달큼함에 부드러움,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맛은 배신이 없어요.

 

 

이제 등장한 곰선생동태씨 대표 음식인 동태탕입니다.

일단 양푼의 크기에 놀라고 다음은 가득 담긴 동태탕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커다란 양푼의 모습에 역사의 포스에 놀랍니다.

 

 

맛과 가성비 최고 으뜸 공주맛집 곰선생 동태씨 동태탕

 

 

펄펄 끓이고 화력을 줄여 자글 자글 끓게 한 다음

국자로 그릇에 담아 먹는 동태탕.. 칼칼함을 느끼는 향이 올라옵니다.

동태뿐 아니라 곤과 알 등 부속물이 풍성합니다.

 

 

일반 동태탕식당에서 이렇게 많이 주는 것을 경험하지 못했는데

너무나 풍족한 양에 마음이 흡족합니다.

부드러운 곤을 들어 한 방 찍고 바로 입으로 직행합니다.

 

 

 

동태탕에 들어 있는 두부도 칼칼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끝내줍니다.

 

 

동태탕의 주인공인 동태의 살을 매운 간장 소스를 살짝 찍어서 

먹으니 고기맛과는 또 다른 맛의 세계를 느낍니다.

역시 좋은 맛과 착한 가격을 함께 선물하는 으뜸공주맛집 곰선생동태씨 동태탕이네요.

 

 

동태탕 내용물을 어느 정도 먹은 다음에 반찬과 함께 나온 

밀가루 반죽으로 수제비를 떠 넣습니다. 

위생장갑이 함께 나오니 걱정은 필요 없습니다.

투박한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떠 넣는 손은 내손입니다.

 

동태탕이 끓어 밀가루 반죽이 다 익어서 수제비가 되었습니다.

국자로 익은 상태를 확인하고.. 이제 먹어야겠지요.

 

 

곰선생 동태씨 동태탕 수제비

 

 

빨간 칼칼한 동태탕 국물과 함께 수제비를 그릇에 담아 

숟가락으로 냠냠 남..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갑니다. 

그리고 밀가루 반죽을 직접 떠 넣어 만든 수제비는 일반식당의 

수제비와는 맛이 다릅니다.

공깃밥도 먹고 김치부침개도 먹고 이렇게 수제비도 먹고 하니 

배가 빵빵해져 식사를 끝냈답니다.

 

 

곰선생 동태씨 동태탕은 전국에서 택배주문 가능합니다.

곰선생 동태씨 스토리 보드 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공주에서 태어나 45년 살았습니다.

식당 처음 하는 초보 장사꾼입니다.

 

1년간 식당 공부 했습니다.

망하기 싫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음식 배우러, 서울 미아리에 스승을,

장사 배우러, 청주 동생 쾌걸 동태탕에..

 - 곰선생 동태씨 이야기 -

 

으뜸 공주맛집 곰선생 동태씨 대박 나세요.

 

내돈내산 이야기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