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좋아하고 또 겨울에도 좋아하는 막국수입니다.
계룡에 11년째 살고 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다니던 막국수 맛집
계룡 맛집 예사랑 막국수&손칼국수
오늘은 막국수와 함께 먹은 것은 무엇일까요?
예사랑 막국수 & 손칼국수 식당에 도착..
주차는 뒤편에 하면 편합니다. 여기는 정문입니다.
뒤로 돌아와 주차하고 뒷문으로 들어가요.
주차할 수 있는 편한 곳이 있습니다.
우리가 계룡으로 이사 오기 전부터 영업을 하던 식당인데,
지금도 많은 손님이 찾아오는 계룡 맛집입니다.
출입문 유리에 예사랑 막국수 영업시간을 알립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실내는 잘 정리정돈 되어 깨끗해서 좋아요.
맛집의 기본은 청결함과 위생입니다.
자리에 앉았어요. 점심시간이 지나 조금 한가한 시간입니다.
메뉴를 보다가 '불고기 한 판 메밀 막국수'를 주문합니다.
손칼국수도 대표 메뉴인데 가을이 오면 칼국수 맛을 봐야겠어요.
그동안 칼국수는 아직입니다.
양념족발 맛도 좋아요.
포장으로 집에서 가끔 먹는답니다.
예사랑 막국수 메뉴 사진을 담아 봅니다.
막국수 식당 테이블 세팅은 새콤한 식초와 매콤한
와사비 소스입니다.
수저통과 물컵 그리고 냅킨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구경하며 주문음식 나올 때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주문한 불고기 한 판 메밀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불고기 불판 위에 푸짐한 숙주나물에 붉은 소고기가 올려있습니다.
반찬은 특별한 것 없이 짭조름한 장아찌 한 접시에...
간장 소스에 절임 한 양파절임 한 접시 그리고 막국수 먹을 때 같이 먹는
붉은 무절임이 나왔습니다.
불판 위의 숙주와 소고기를 사이드로 내려 육수에서 익도록 합니다.
불고기 한 판에 메밀막국수는 하나는 비빔막국수를 주문하였고
하나는 시원한 물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살얼음 동동 육수에 깨소금이 뿌려진
시원한 물막국수는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입니다.
아내는 비빔막국수를 먹었어요.
고소한 참기름에 매콤한 양념을 면과 함께 잘 비벼서
먹으니 꿀맛이라고 합니다.
나는 시원한 물막국수.
메밀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면에는 메밀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여름날 시원한 물메밀막국수에 매콤 새콤한 비빔막국수,
그리고 아삭한 숙주나물 듬뿍 달콤한 불고기와 함께
맛나게 먹었답니다.
가성비 참 좋고 더해서 맛도 너무 좋은 계룡 맛집
예사랑 막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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