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 멋과 맛

국방수도 계룡시 파크골프 - 무공수훈회 동호회 파크골프장 정비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7. 16.
728x90

장맛비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온 최근에

계룡시 파크골프장이 비 피해를 당하고,

여름이니 잡초가 많이 올라와

정비를 하였답니다.

 

계룡파크골프 무공수훈회 골프코스 정비

 

계룡시 파크골프 협회에서는 산하 동호회별 

코스를 배정해 정비와 관리를 통해 책임제로 철저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계룡시는 인구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파크골프 회원들이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무공수훈 클럽의 담당 파크코스는 

A코스 6번 홀로 파 5 홀입니다. 총길이 132미터입니다.

 

 

 

골프 코스 정비하는 날에도

국립공원 계룡산 천황봉은 장마 구름에 가려 있습니다.

장마가 계속되는 7월 초입니다.

 

 

 

6번 홀 코스 전경입니다. 이곳에서 티박스에서 시작해서 

홀이 있는 그린까지 페어웨이 관리와 환경정리를 책임지고 해야 한답니다.

 

 

 

많은 비가 내려 페어웨이 잔디가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래도 뿌리고 장맛비에 파인 곳도 메꿔주는 정비가 꼭 필요합니다.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잡초가 많은 지역을 찾아왔습니다.

오른쪽 앞에 잡초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최근에 코스를 변경 정비하였답니다.

큰 나무가 있는 곳이 A코스 1번 홀이었는데 지금은 바뀌었답니다.

 

 

파크골프장 정비에 참가 가능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무공수훈회 담당 코스에서 잡초제거를 하는 모습입니다.

 

 

 

나도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호미를 들고 나와

잡초를 제거합니다.

자주 나오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가득이고,

오늘은 오랜만에 나왔으니 더욱 열심히 코스 정비에 땀을 흘립니다.

 

 

 

집에서 갖고 온 호미로 열심히 잡초를 제거하는데 

페어웨이에 자리 잡은 잡초뿌리가 너무 강력합니다.

결국 호미 날이 똑 부러졌네요.

 

 

 

무공수훈 파크골프 동호회 살림을 책임지는 

총무님도 장화를 신고 호미 들고 솔선수범으로 정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마에 잡초가 잘 올라옵니다.

물기가 있는데 잡초 뿌리가 깊숙이 자리해 잘 뽑히지 않습니다.

그래도 호미로 차분하게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회원들입니다.

 

 

두계천 옆에 자리한 계룡시 파크골프장 전경입니다.

중앙에 파크골프협회 사무실이 있고 그 뒤로 해미르 군인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는 좋은 위치에 파크골프장입니다.

다른 동호회 회원들도 자신들 관리 코스에서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코스 한쪽에 분홍 백합이 웃고 있습니다.

장마의 기후에도 곱게 핀 꽃을 보며 자연의 힘을 생각해 봅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자 참가 인원이 늘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정비를 하여 우리 담당 코스가 잘 정리되었답니다.

 

 

흐린 날씨에 파크골프장 정비에 참가하며

동참한 회원들 모습과 계룡시 파크골프장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국립공원 계룡산은 여전히 장마 구름 속에 숨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무리하였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