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수도 계룡시 금암동 고기 맛집 - 도톰 삼겹살 막창

오늘도 지인들과 스크린 골프 라운딩 즐기고..

스크린 골프 하면서 내기 같은 것은 절대 하지 않고...

우리는 스크린 후 저녁식사를 합니다.

 

계룡시 금암동 고기맛집 -- 도톰삼겹살 막창

 

스크린 골프 비용도 저녁식사 비용도 

모두 1/N로 계산하니

항상 명랑골프를 즐기지요..

재미난 스크린 골프 즐기고 저녁은 삼겹살과 막창구이,

그리고 걸걸한 목을 소맥으로 풀어 주는 봄날의 저녁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암동 고기 맛집 도톰삼겹살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였답니다. 손님이 많아 예약은 필수..

그러나 노쇼는 절대 금물입니다.

우리 먹거리는 생삼겹 2인분에 막창 2인분입니다.

나무 접시에 담긴 삼겹살 색이 예술입니다.

 

 

잘 익은 삼겹살 싸 먹는 신선한 상추도 

하얀 예쁜 용기에 먹기 좋게 담겨 있는 모습.

주인의 센스가 보이네요. 그래서 손님이 많은가?????????

 

 

차려진 반찬은 김치와 고구마줄기 들깨무침인데, 이 외에도

여러 반찬이 있는데 사진은 생략하고..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반찬들입니다.

 

 

생삼겹살을 달구어진 불판 위에 올리니

치 ~~ 익 하는 소리를 내며 익어갑니다. 고기가 아주 좋습니다.

 

 

아르바이트하는 직원이 삼겹살 기름이 튀는 것을 막아 줄

기름종이를 덮어 줍니다. 서비스 아주 굳입니다.

 

 

 

불판에 삼겹살 정위치하고 그 아래는 익어가는 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타지 않고 잘 익어갈 버섯을 깔아 줍니다.

이렇게 잡아보니 고기가 구워지는 모습도 아름다워요.

 

 

 

국방수도 금암동 고기맛집 도톰삼겹살 막창

 

삼겹살이 구워지고 있으면

이제 그 옆에다 막창을 올려줍니다.

친절한 직원이 다 해주는 우리는 잠시 기다렸다 먹기만 하면 되겠지요.

 

 

왼쪽으로부터 막창과 생삼겹살 그리고 버섯이 불판에 세팅된 모습입니다.

화력조절해 가며 타지 않게 잘 구워줍니다.

 

 

맛난 삼겹살 구이에 또 막창 구이가 있으니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 먹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시원한 소맥으로 한 잔씩 준비합니다. 과음은 절대 금지...

 

 

생삼겹살과 막창이 잘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생삼겹살과 막창이 익어가며 나오는 기름에 마늘을 구워 먹으면

속이 쓰리지 않게 마늘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생삼겹살 타지 않게 잘 구워주는 도톰삼겹살 직원의 고기 굽기

아르바이트 학생의 고기를 자르는 손놀림과

불판을 정리하는 솜씨가 아주 좋아요.

 

 

 

계룡 금암동 고기 맛집 도톰삼겹살에 나오는 쌈장은

일반 쌈장에 청양고추 다진 것을 올려 주네요.

작은 것 하나에 맛이 좋아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익어가는 생삼겹살을 요리조리돌려 골고루 잘 익도록 

고기를 구워줍니다. 노르스름한 고기색이 맛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푸른색 상추에 잘 익은 삼겹살 올리고 

쌈장과 새콤하게 양념장으로 무친 

파채를 올려 한 쌈을 만들고..

시원한 소맥 한 잔 건배 후 들이키고 삼겹살 한 쌈을 입으로 가져가면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식감이 꼬들꼬들한 막창구이를 젓가락으로 들어

사진 한 장 찍어주고.. 이제는 소주 한잔 건배하고

안주로 먹는 막창구이입니다.

 

 

잘 익은 막창구이에 기름으로 구워진 마늘 한 조각

그리고 쌈장 살짝 찍어 먹는 맛! 말 그대로 기가 막힌 맛입니다!

여기는 국방수도 계룡시 금암동 고기맛집 도톰삼겹살입니다.

 

 

강한 충남을 위한 도민들의 응원을 함께 담아 올립니다! 

충남이면 충분해!...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적극 응원합니다.

 

 

삼겹살과 막창의 마무리는 

상추에 막창구이 올리고 잘 구워진 마늘과 파채를 올려 

한쌈 만들어 먹는 것이 마무리입니다.

아니 이렇게 먹고 된장찌개에 공깃밥으로 식사 마무리하며

2014년 계룡시로 이사와 11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지인들과 스크린 골프 후 맛나게 먹은 저녁식사 이야기로

계룡 고기맛집 금암동 도톰삼겹살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