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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Yes! 계룡시 맛집 -- 콩나물국밥 좋아! 현대옥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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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리에서 자리 잡고 있던 콩나물국밥 식당이 최근에 

금암동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 오픈하였습니다.

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는 콩나물국밥 전문식당입니다.

 

금암동 새자리에 문을 연 콩나물국밥 식당 현대옥

 

콩나물 국밥은 휴일 아침에 자주 먹는답니다.

그래서 금암동에서 엄사리까지 차를 타고 가서 먹고 왔는데

이제 금암동으로 이전 하여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좋아요.

5월 주말에 계룡시 파크골프장에서 무공수훈자회 5월 월례대회를 

끝마치고 현대옥 식당에서 콩나물국밥으로 저녁을 대신했답니다.

 

 

계룡시 파크골프 동호회 '무공수훈자회 월례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라운딩 시작하기 전에 파크골프장에서 추억 만들기 

사진촬영을 합니다.

 

 

 

국방수도 계룡시 파크골프장

전국 지자체 중 인구대비 가장 높은 비율의 파크골프 회원이 있는

국방수도 계룡시 입니다.

3월과 4월은 잔디를 위해 휴장을 하였고, 5월 1일 개장을 하여

잔디 상태도 좋고 주말 날씨도 좋았고.. 회원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하였고

집에 가는 길에 나 홀로 콩나물 국밥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무공수훈자 파크골프 동호회 월례대회 종료 후 

집에 가는 길에 저녁을 먹고 들어가려고 도착한 

금암동 현대옥입니다.

 

 

이전한 지 얼마 안 된 현대옥의 벽면에는

현대옥에 대한 알림 문구가 붙어있네요.

고객을 위한 현대옥의 "약속"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영원토록 변치 않기를 응원합니다.

 

 

현대옥의 역사는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이라는

국밥 메뉴에서 출발했군요.

유명한 국밥집의 맛의 핵심은 국물맛이라고 합니다.

 

 

현대옥 콩나물국밥 등 식사류를 먹을 수 있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건강한 간식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대옥 메뉴판입니다.

전주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 매운탕식/전주 끓이는 식 콩나물국밥 등 식사류와

메밀전병, 녹두전 한 접시 등 곁들임 먹거리가 있습니다.

나는 당연히 매운탕식 전주 끓이는 콩나물국밥을 주문합니다.

 

 

상차림 반찬으로 현대옥 콩나물국밥에 특화된 맛김이 나왔습니다.

전주현대옥 상호가 선명한 맛김입니다.

 

 

현대옥 콩나물국밥 식당은 반찬도 맛나다고 하는데

반찬은 간결하게 그리고 먹을 만큼 나옵니다.

당연히 셀프 리필이 된답니다.

 

 

 

 

현대옥 콩나물 해장국 반찬차림

 

 

반찬이 나오고 곧바로 나오는 

매운탕식 콩나물국밥입니다. 칼칼한 맛이 강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콩나물국밥에 떠 있는 노란색 선명한 달걀을 숟가락으로 퍼 봅니다.

와 닭 한 마리가 들어가 있는 기분으로 즐기는 콩나물국밥입니다.

 

 

 

금암동 현대옥 콩나물 해장국 한뚝배기

 

 

숟가락으로 뜬 달걀노른자를 호로록 흡입할까 하다가

콩나물국밥 뚝배기로 살짝 넣어주고 국밥과 잘 섞이도록 

살살 저어 풀어서 식사를 하였답니다.

 

 

펄펄 끓으며 나온 콩나물국밥을 식혀서 먹을 수 있는

그릇이 같이 나옵니다.

이렇게 그릇에 덜어 먹으면 뜨거움이 잦아들어 

뜨겁지 않고 뜨끈한 콩나물국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매운탕식 현대옥 콩나물국밥은 보는 것처럼 매운맛은 아니고

약간 칼칼한 맛입니다. 아삭한 콩나물 식감이 좋은 현대옥 국밥입니다.

 

 

콩나물 해장국 즐기기 

 

 

 

 

매운탕식 콩나물국밥을 조금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셀프반찬코너에 매운 청양고추 썰어 놓은 것을 추가해 먹으면

매콤한 맛의 콩나물국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파크골프 월례대회에서 36홀 플레이하면서 많이 걸어

힘도 빠지고 배도 고픈데

계룡 금암동 맛집 현대옥 콩나물 국밥으로 든든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현대옥 콩나물국밥을 맛나게 먹는 법은

상차림 반찬으로 나온 맛김을 국밥과 함께 먹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어

그렇게 해 봅니다. 사실 우리나라 김은 세계로 수출되는 대한민국의 맛으로

밥과는 아주 잘 어울리는 먹거리이니 현대옥 콩나물국밥과도 안 어울릴 수 없지요.

 

시장기 많았던 주말 저녁에 금암동 현대옥에서 매운탕식 콩나물국밥 한 뚝배기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던, 주말에 있었던 즐거운 사연을 엮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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