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수도 계룡시 엄사리 맛집 -- 칼칼한 닭고기에 푸짐한 채소 풍년 닭갈비

오랜만에 지인 두 명과 스크린 골프 후

저녁식사를 위해 엄사리로 이동합니다.

식사할 때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데

쟁반짜장에 탕수육을 먹자고 하니

다른 한 명이 먹을 것 많은 엄사리로 이동해 

결정하자고 해서 찾아간 식당입니다.

 

엄사리 맛집 - 채소가 푸짐한 풍년 닭갈비 

 

 

 

어둑어둑해진 봄날! 엄사리 맛집 풍년 닭갈비에서 

지인들과 함께 닭갈비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풍년 닭갈비 주차장에는 빈 곳이 많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방문 손님들이 차량을 집에 두고

찾아와 한 잔의 술을 즐기며 맛난 닭갈비를 안주로 먹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 아주 현명한 판단입니다.

우리도 차를 갖고 오지 않았답니다.

 

 

예약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앉았습니다.

맛난 닭갈비 익어가는 매콤한 향이 가득하고 

한잔 하면서 대화하는 소리가 가득한 활기찬 모습입니다.

 

 

닭과 오리고기를 주 메뉴로 판매하는

엄사리 풍년닭갈비..차림표를 보니 아주 많아요.

닭백숙은 사전예약을 해야하고 

점심특선 메뉴도 있습니다,

와 닭개장은 착한 가격 6천 원 하네요..

3인이 먹을 닭갈비 3인분 주문합니다.

 

 

먹거리 이야기하는 유리창입니다.

닭고기는 닭개장과 닭곰탕 그리고 오리로스와 주물럭의 오리고기 먹거리가 있네요.

육개장 좋아하니 다음에 점심시간에 닭개장 한 그릇 얼큰하게 먹으러 와야겠어요.

 

 

엄사리 맛집 풍년닭갈비 식당 반찬차림과 

주 먹거리인 닭갈비는 신속하게 차려집니다.

차려진 반찬을 구경해 볼까요?

직원들 움직임이 아주 빠르네요..빨리 빨리 한국문화?

 

하얀 양배추와  파란 깻잎 그리고 노란 고구마가 듬뿍 있고

그 위에 올려진 닭고기 모습입니다.

예전에 춘천에 여행을 가서 먹었던 닭갈비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양배추 깻잎 닭고기 볶음이 아니라 닭갈비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궁금하면 오백 원 멘트가 생각나기도...

 

 

불판에 푸짐한 닭갈비 익기 전에

소맥을 한 잔씩 들이켜는 동행이 

오랜만에 반갑다고.. 번데기를 안주로 냠냠합니다.

번데기가 따뜻하게 나와서 소맥 안주로 딱입니다.

 

 

고향이 광주인 동행은 미역을 좋아해서

이 반찬은 두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네요.

나는 먹지도 못하고....

 

 

엄사리맛집 풍년닭갈비가 익어갑니다.

닭갈비 조리는 직원이 왔다 갔다 하면서 뒤집고 

또 뒤집으며 조리해 줍니다.

 

 

넓적한 그리고 얇은 - 주걱은 아니고 - 그런 도구로 

신속하게 여러 재료를 섞고 뒤집고 돌리고...

직원이 직접 해 주는 닭갈비입니다.

 

 

엄사맛집 풍년닭갈비 맛나게 조리하는 직원의 동영상

 

 

작 익은 닭갈비.

직원이 불조절 해 놓으며 

맛나게 먹으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떡을 골라 먹습니다. 매콤하고 쫀득하니 

떡볶이 같은 식감과 맛입니다.

물론 고구마도 달콤하고 매콤한 양념장에 

조리된 채소들도 맛나게 먹었고요...

두툼한 닭고기 살입니다.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 육즙 가득하고

매콤한 닭고기는 소주 안주로 정말 좋은데

술은 마시지 않으니 닭고기만 먹었답니다.

직원이 조리해 준 매콤한 닭갈비,

풍년닭갈비에 손님이 많은 맛이 담긴 음식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닭갈비 맛나게 먹고 

조금 남은 음식에 공깃밥 두 그릇 추가 주문해

볶음밥으로 저녁을 마무리하였답니다.

 

 

매콤한 닭갈비 3인분에 맥주 한 병, 소주 한 병

그리고 콜라 한 캔을 마시고 

즐거운 저녁식사 맛나게 먹고 마무리...

계산은 지인 중 한 명이 한 후 입금시키기로 하고

입구에 있는 시원한 매실차 한 잔으로 입가심합니다.

 

 

국방수도 계룡시 엄사맛집 풍년닭갈비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기부운동으로

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엄사리 맛집에 아주 착한 식당이네요.

 

 

 

 

와!  2025년 부터 2026년까지는 충남 방문의 해입니다.

강한 충남을 위한 적극적인 응원을 합니다.

 

 

계룡시로 이사와 인연이 된 지인들과 재미있는 스크린골프를 하고

계룡시 맛집 엄사리 풍년닭갈비에서

닭갈비 저녁을 먹은 매콤한 닭갈비 향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