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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공주 벚꽃 나들이 -계룡산 벚꽃문화페스티벌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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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벚꽃의 개화시기가 늦어졌어요.

3월 말에 벚꽃 소식이 있었는데 일주일 늦어져

4월 초에 동학사 벚꽃이 만발했네요.

 

공주 벚꽃나들이 -계룡산 벚꽃문화 페스티벌

 

봄비가 많이 내린 4월 3일 오후에 

우산을 챙겨 들고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가는 길을

다녀왔습니다.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가는 길 벚꽃축제가 열리는 동학사 가는 길입니다.

비가 오지만 벚꽃의 미소는 곱습니다.

행사 이름이 계룡산 벚꽃문화 페스티벌로 바뀌었네요.

 

 

봄비가 꽤 내린 날,

내리는 봄비에 세수하는 벚꽃과 낮은 구름이 걸린

봉우리를 같이 잡아봅니다.

 

 

계룡산 동학사 가는 길에 벚꽃이 만발하면

주차하기도 힘들고..

오늘은 평일 오후, 봄비도 내리고... 오늘은 조금 한가합니다.

주차하고 나오면서 돌담 아름다운 전원주택과 구름이 내려앉는

장군봉을 잡아봅니다.

 

 

동학사 가는 길로 올라갑니다. 저 윗쪽이 반포 회전교차로입니다.

비 오는 수요일 오후에 동학사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길을 걸으며 반대편 인도에 환하게 핀

벚꽃나무를 잡아봅니다..

 

 

반포면 회전교차로를 지나 동학사 가는 길 풍경입니다.

봄비가 와서 조금 한산한 평일 오후 벚꽃이 만개한 동학사 길입니다.

 

 

벚꽃길을 걷다 보니 1974년 10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국립공원 

비석을 만납니다.

 

 

 

동학사 가는 길 벚꽃은 잘 알려져 있어

공주시민, 대전시민 그리고 계룡시민은 물론

멀리서도 찾아와 꽃나들이를 즐기지요.

 

 

왕복 2차로, 학봉삼거리의 반포 회전교차로에서 계룡산 주차장까지 도로에는

올해도 고운 벚꽃의 행렬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동학사 입구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이 한시적으로 운행이 제한되는 것을 알리고 있네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시내버스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렇겠지요.

 

 

 

동학사 가는 길에는 대형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동학사 가는 길 벚꽃길을 걷다가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아요.

 

 

대형카페도 많지만 아기자기한 예쁜 작은 카페도 많아요.

오늘같이 비 오는 날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동학사 

벚꽃나무 아래를 걷다가 잠시 쉬기 딱 좋은 곳이네요.

 

 

산안개가 내려앉는 모습과 대형카페를 잡아봅니다.

뷰가 좋은 카페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축제장에 단골은 맛난 먹거리와 품바공연도 한몫을 합니다.

먹거리 포장마차는 환한 불빛을 밝히며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룡산 벚꽃문화 페스티벌에도 국내에서 이름 있는 

품바공연단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벚꽃길을 걷다가 계룡산 자락의 한 모습을 잡아봅니다.

봄비가 많이 오는 4월 3일 수요일 오후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동학사 길을 우산을 들고

걸으며 봄나들이 즐기는 날,, 작은 힐링 시간이 되었네요.

 

 

작은 카페 앞에도 하얀 벚꽃나무의 

봄의 미소가 절정을 보여줍니다.

 

 

동학사 가는 길,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비가 오지만 찾아온 손님들 

차들이 만차인 식당입니다.

 

 

여러 가지 맛난 먹거리 식당이 많은 

동학사 가는 길, 벚꽃 피는 4월에

봄나들이에 맛난 음식 좋아요.

 

 

 

학봉 삼거리 쪽에는 얼큰한 짬뽕식당도 

있어서 오늘 같이 봄비 내리는 날 딱 좋은 

먹거리입니다.

 

 

봄비 내리는 동학사 가는 길, 중년의 여인들이 웃으며

화사한 벚꽃 터널을 우산을 받쳐 들고 거닐고,

나도 멋진 벚꽃 터널을 거닐며 

계룡산 벚꽃문화 페스티벌을 즐깁니다.

 

계룡산 벚꽃문화 페스티벌은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회전교차로에서 

동학사 입구 매표소까지 구간에서

2024년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화사한 벚꽃 축제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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