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가치를 더하다 - 야생화 사진전

논산의 가치를 더하다!

논산문화원에서 야생화 사진전이 있었습니다.

수십 년간 자연보호, 환경 활동과 대둔산 반딧불 지킴이 활동을

하는 작가가 그동안 촬영한 야생화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하였답니다.

 

논산의 멋 -- 논산문화원 야생화 사진전

 

사진 촬영은 잘 못해도 감상하는 것은 좋아해서

찾아간 야생화 전시회입니다.

 

 

논산문화원 앞에 있는 특이한 조형물입니다.

'소통하는 나무'라는 작품이랍니다.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환경보호 강연 및

사진 촬영 등 활발할 활동을 하는 작가의 전시회입니다.

 

 

작가가 전국을 돌며 담아 온 귀한 야생화 사진을 

공유하는 오늘입니다.

 

 

야생화 사진전에 작가가 항상 함께하며

사진 감상을 위해 찾아온 방문객에게 사진 설명을 자세히 해 줍니다.

 

 

야생화 이름과 촬영장소를 설명하고...

 

 

야생화 촬영 시 있었던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들려주었답니다.

 

 

대둔산의 야생화도 찾아다니며 사진으로 담아

자료집을 만들기도 하였답니다.

 

 

현재 대둔산 반딧불 보호 및 환경보전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한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답니다.

 

 

 

귀한 게 담은 야생화, 이름도 모르는 꽃들도 만나는 

야생화 전시회입니다.

 

 

야생화를 찾아 산과 계곡 그리고 사계절 관계없이 

전국을 돌며 담은 고귀한 작품이자 자료입니다.

 

 

고운 우리의 야생화 사진을 보며

사진 촬영을 배우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러나 현실을 직시하고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정도의 사진만으로 만족하며

멋진 사진은 전시회를 통해 만나면 된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