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
화요일도 비가 조금 내려서 걱정
그러나 수요일에는 쨍한 날씨여서 다행
아름다운 겨울날 명랑골프 라운딩 - 구룡체력단련장
오전 11시 36분 동용추코스 티오프 시간
예비역의 날에 부킹신청했는데
노캐디는 안되고 캐디 있는 라운딩으로...
12월 13일 수요일 구룡체력단련장에 도착하여
캐디백 내리고 주차하고 클럽 하우스로 가는 길에 잡은 하늘은
겨울이 아니고 가을입니다. 멀리 계룡산 천황봉이 보여요.
너무나 좋은 날씨.
월요일 화요일에 비가 와서 하늘이 너무 맑아요.
기온도 따뜻합니다.
구룡체력단련장 클럽하우스 상징인
멋진 소나무. 겨울에 나무에 트리전등이 달리면
황금색으로 빛이 납니다.
체력단련장의 인사입니다.
구룡 CC에서 한 해 마무리를 하라고 하는데
조금 일찍 마무리하는 2023년 라운딩입니다.
구룡 CC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본 풍경입니다.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입니다.
들어가면서 잡아 본 주차장 쪽 풍경입니다.
라운딩 하는 코스는 겨울색으로 채색이 되었지만
명랑골프하는 즐거움으로 동용추 코스 9홀까지 플레이하고
반대로 건너 서용추 코스 9홀을 플레이해야 합니다.
여기는 동용추 코스 9번째 홀입니다.
전반 9홀 플레이하고 스타트 하우스에서 뜨끈한 어묵전골을
먹습니다. 4인 어묵전골이 25,000원 하는데 푸짐합니다.
앞접시에 어묵을 덜어 먹어요.
면도 있고 어묵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어묵은 간장 찍어 먹고,
어묵 먹고 깍두기 먹고...
어묵만 먹기 심심해서
백화수복 - 한 컵에 5,000원-을
3 등분하여 나눠 먹었습니다. 한 명은 비주류로 패스...
이렇게 스타트하우스에서 어묵전골에 따뜻한 백화수복 조금씩
나눠마시고 서용추 코스 9홀 명랑골프를 즐겼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전혀 춥지도 않고 바람 약간,
동반 플레이어 모두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빠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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