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명소 논산 제2경 - 탑정호와 출렁다리

논산 11경 중 제2경은 탑정호와 출렁다리입니다. 

오늘은 논산 제2경 이야기를 전합니다.

 

논산 제2경 탑정호와 출렁다리

 

논산 탑정호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 논산 제2경입니다.

 

 

아름다운 소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 계곡의 맑은 물이 흘러들어 오는

탑정호는 논산시 부적면 가야곡 일원입니다. 이 사진은 탑정호 물을 관리하는

수문의 모습입니다.

 

 

탑정호에는 새로운 명물인 출렁다리가 건설되어 

많은 논산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논산 제2경 탑정호와 출렁다리를 찾아 오는 방문객을 위해

탑정호 주변에는 넓고 잘 정비된 여러 곳의 주차장이 있어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논산지부에서 관리하는 탑정호 입니다.

홍수와 가뭄 조절을 위한 수문이 설치된 탑정호입니다.

 

 

탑정호가 생기면서 수몰된 지역에 있던 탑정리 석탑이 탑정호 둑 근처로 

이전되어 있습니다. 이 탑은 고려 시대로 추정되는 부도탑으로 수몰지역에 있던 

'어림사'에 있던 것을 옮겼다 합니다.

 

 

탑정호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탑정호 출렁다리는 동양 최대길이 600m 규모로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 영상이 비춰지고 경관 조명이 아름다운 출렁다리입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호수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은 걷기에 좋은 산책로입니다.

 

 

겨울 탑정호에는 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쉬었다 갑니다.

탑정호수 둑길과 취수탑 풍경을 잡아 봅니다.

 

 

탑정호 주변에는 걷기에 좋고 걷다가 쉬기에 좋은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탑정호 전망이 좋은 작은 쉼터입니다.

 

탑정호 남과 북을 관통하는 탑정호 출렁다리는 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답니다.

여기는 북쪽의 탑정호이고 저 건너가 남쪽의 탑정호입니다.

 

 

탑정호 출렁다리, 그리고 탑정호 수변데크는 탑정호 소풍길 2코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명 대명산 일출길이네요. 약 1시간 30분 소요되는 

거리로 다음에 찾아와  걸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논산 여행, 논산 11경 중 제2경인 탑정호와 출렁다리 이야기를

엮어 본 12월의 화요일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