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선봉대CC 라운딩 1

가을 평지인 모임에서 

선봉대 CC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처음 가본 골프장이어서 많이 어려웠어요.

 

 

용인 선봉대체력단련장 라운딩

 

 

9홀 코스 두 번 플레이합니다.

1편과 2편으로 나눠 올립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57분 티오프 시간.

많은 골퍼들이 라운딩 즐기러 온 선봉대 CC입니다.

 

 

 

클럽하우스 뒤에서 카트에 올라타 1번 홀로 이동합니다.

가깝지 않은 길인데 가는 길에 선봉체력단련장이라고 

돌이름표를 봅니다.

 

 

 

 

1번 홀 티박스 옆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데 

가짜 같은 진짜 버섯이 이렇게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출발 전 준비운동에 골프장 안전수칙도 읽어주고..

 

 

 

처음 온 선봉대체력단련장 코스도 그림으로 확인하고..

 

 

 

홀 위치가 어디에 있든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한 번 봐줍니다.

내가 하는 골프는 생각 없이 하는 골프니까...

거리를 알면 뭐 하나요? 그 거리 근처에도 공을 잘 보내지 못하는데..

ㅋㅋㅋㅋㅋㅋ

 

 

 

1번 홀 파 4, 300미터입니다.

코스 그림을 확인하고...

 

 

여기는 출발 전에 필드를 배경으로 인증숏 촬영장소입니다.

경기도우미가 사진을 찍어 줍니다.

 

 

 

선봉대 연습장도 거리가 상당합니다.

오른쪽은 예전에는 스타트 하우스였는데 

클럽하우스 공사 후 이곳은 선봉대 CC 사장 사무실과 

예약실이 있다고 합니다.

 

 

 

1번 홀 전경입니다. 앞에는 커다란 연못 해저드

그리고 저 멀리 높아 보이는 그린....

첫 홀부터 마음에 부담이 되는 홀입니다.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300미터라고 하니...

 

 

 

여기는 2번 홀입니다.

내리막 코스 파3 홀입니다. 거리는 내리막 계산

120미터 샷을 해야 한다고 경기도우미가 알려줍니다.

 

 

2번 홀 티박스에서 내려 보는 그린입니다.

아웃코스에 왼쪽 그린, 인코스에 오른쪽 그린을 공략합니다.

 

 

파 5, 3번 홀입니다. 인코스에는 12번 홀이 됩니다.

오른쪽으로 약간 꺾어지는 도그렉 홀인데 오르막이 심해요.

 

 

 

티박스에서 본 3번 홀 페어웨이 모습입니다.

라운딩 동반자는 2명인데 모두 골프 스코어 상관없이

그냥 치는 동반자들..

그러니 긴장감에 집중력이 떨어져 스코어가 너무 안 나옵니다.

처음 온 선봉대 CC에 동반자 핑계로 나를 위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