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창공대체력단련장.
오늘은 그늘집 이야기와 창공코스를 소개합니다.
3월 30일과 4월 3일 두 번 라운딩을 했으니
앞으로 가을이 올때까지는 부킹은 안될 것 같아요.
논산 창공대체력단련장 창공코스 이야기
1번 홀부터 5번 홀까지는 웅비코스,
그늘집 지나서 6번 홀부터 9번 홀까지는 창공코스입니다.
창공코스 출발 하기 전에 5번홀 티박스의
전화기를 이용해 미리 주문한 먹거리를 먹기 위해
그늘집으로 입장... 창공코스 시작인 6번 홀에서
한 팀이 밀려있기도 하고...
골프장 그늘집 먹거리인데 가격도 착해요.
주 고객이 군인과 예비역 군인이라서....
주무한 막걸리 안주에 새우젓과 깍두기가 곁들여 있습니다.
4인이 막걸리 한 잔 하기에 딱 좋은 안주입니다.
순대와 두부김치 안주는 1만 8천 원입니다.
막걸리 안주로 정말 좋군요.. 요기도 되고...
라운딩 멤버 4명이 싸우지 말라고 두부는 개인당 2조각에
순대는 12개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배식을 잘하고 있는 그늘집 사장님이네요.
안주가 있으니 막걸리 한 대접씩 따릅니다.
3월 마지막날 오후인데 날씨가 조금 더운듯하고
그래서 시원한 막걸리 한 잔으로 땀을 식혀봅니다.
이렇게 한 잔의 막걸리에 두부김치와 순대를 냠냠하고
앞 팀이 출발했다는 진행요원의 전달을 받고
창공코스로 출발합니다.
6번 홀에서 티샷 준비를 하는 동반자입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아주 멀리 갑니다.
앞 팀이 연못 해저드 앞에서 세컨샷을 준비하고 있어
잠시 대기하는 6번 홀입니다.
티샷을 하기 전 6번 홀 풍경입니다.
이 홀은 파 4홀인데 드라이버 샷이 길면
연못에 빠지고... 큰 연못이 있어 심적으로
부담이 되는 홀입니다.
퍼팅모습 동영상... 안정된 스윙과 퍼팅으로
성적이 제일 좋은 골퍼입니다.
파3 7번 홀입니다. 내리막에 거리는 145미터 정도..
앞에 해저드가 있어 초보자들 이 넓은 해저들로
골프공을 많이 넣는답니다.
파 4, 8번 홀입니다. 우측으로 꺾어진 도그렉 홀이에요.
페이드 샷을 잘하면 그린 주변에 떨어진 수 있답니다... 장타자는...
8번 홀 세컨샷을 하기 위해 자리 잡고 있는 동반자들.
이 홀은 거리는 짧아도 그린이 이단 그린으로 정말 어렵답니다.
창공코스 마지막 홀인 9번 홀입니다.
앞에는 좁아 보이지만 소나무 지나 아주 넓은
페어웨이 홀이랍니다.
창공대체력단련장은 개인카트를 운영하고
캐디 없이 셀프로 라운딩 하니 정말 운동되고
라운딩 비용도 착하고.. 그래서 많은 골퍼들이 좋아하는
골프장입니다.
티샷 한 공을 찾아 각자 이동하고
세컨샷을 합니다..드라이버 거리는 고만고만 나왔네요.
9번 홀 세컨샷을 한 후 그린으로 이동하는 동반자들입니다.
3월 마지막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라운딩.
날씨도 좋아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창공대체력단련장 라운딩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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