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계룡 우리 동네 벚꽃 나들이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계룡시내 벚꽃이 핀 길에서 

열리는데 벚꽃이 3월 마지막날 만개하고 또 3일간 내린 비와

바람에 예쁜꽃이 2/3가 떨어졌어요.

그래도 계획대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계룡대 지역 벚꽃길에 천막 치고 임시 화장실도 설치하고..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네요.

 

계룡시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지난 월요일 비 오기 전에 잡은 계룡대지역의 벚꽃소식입니다.

 

계룡산의 제석사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침에 체력단련으로

계룡산 트레킹을 하는데 벌써 산이 이렇게 변해갑니다.

 

 

계룡대 비상활주로 옆 도로입니다. 평상시에 일반차량 

통행이 금지된 곳입니다. 우측이 비상활주로입니다.

 

 

비상활주로에서 구룡 체력단련장을 본모습..

화사한 벚꽃 잔치입니다.

 

 

계룡대 3 정문으로 올라가는 왕복 4차선 도로가에는

봄이 전령인 화사한 벚꽃잔치가 한창입니다.

 

 

우와! 여기는 다른 축제장과 달리 먹거리 장사나

품바 공연 같은 것은 없이 오로지 활짝 웃는 벚꽃세상입니다.

 

 

아직 축제는 아니지만 알고 있는 시민이나 방문객들이 찾아와

벚꽃을 즐깁니다.

 

 

어린이집 버스도 귀여운 어린이들을 태우고 와

선생님들과 벚꽃구경을 합니다.

 

 

 

벚꽃은 순식간에 만개합니다.

원래 일정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였는데

 

 

3 정문 방향에서 바라본 벚꽃길입니다.

지역의 장애인 센터에서도 벚꽃 구경을 왔어요.

휠체어를 타고 복지사들과 함께...

 

 

여기는 구룡대실외골프연습장 들어가는 길입니다.

역시 벚꽃 잔치가 한창입니다.

 

 

살짝 불어오는 계룡산 봄바람에 먼저 웃고 있던

벚꽃 잎이 꽃비가 되어 떨어졌습니다. 도로 가 배수로에 

벚꽃잎이 모여 있습니다.

 

 

벚꽃을 한 줌 집어 봅니다.

정말 부드러운 감촉이에요.

 

 

바람에 날려보는 벚꽃입니다.

 

계룡시 우리 동네 벚꽃 나들이 행사에 '서바이벌 체험'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쉬어야 하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계룡대 비상활주로 옆 서바이벌 체험장에서 

7시간씩 체험을 지원한답니다.

오늘은 계룡대의 벚꽃이야기와 계룡시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