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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논산 여행 -- 봄날 여행의 추억 선샤인스튜디오 글로리호텔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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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핫 플레이스로 오래전에 등극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이야기입니다.

봄이 오면 영산홍과 장미꽃 아름답게 피어나고

한옥과 잘 어울어진 아름다움을 만듭니다.

 

선샤인스튜디오 글로리호텔

 

오래전에 인기있었던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촬영을 위해

세트장을 만들었는데 가건물이 아닌 실제 건축물로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하고 현재는 추억을 찾는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오늘은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만나고 서로의 암투도 벌이고

또 개화기 대한제국의 사교의 장의 모습을 보여 준 

글로리 호텔의 이야기입니다.

선샤인스튜디오는 드라마 제작사에서 운영하고 있어

입장료를 내야 한답니다.

 

 

2022년 4월에 다녀온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의 글로리호텔입니다.

 

 

글로리 호텔입구에 쉼터가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의 모습이에요. 개화기 때 건물이니 이렇게

건축했을까요?

 

 

호텔 글로리의 정원 테이블과 의자가 자리한 모습입니다.

4월 햇살이 따사로워 이곳에 앉아서 차 한 잔 해도 좋겠지요.

 

 

호텔글로리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들이 만나고

즐기고 또 사교의 장소이기도 했지요.

입구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게양되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글로리 호텔은 숙박을 하는 곳이 아니고

원래 2층에는 객실이 꾸며져 있었는데 촬영 종료 후

모두 철거하고 현재는 카페로 꾸며져 있고 

1층은 로비모습을 재현하고 또 드라마의 추억을 찾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답니다.

 

 

1층 안쪽에 대형 스크린이 있고 고풍스러운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미스터 선샤인 드라마의 글로리 호텔에서의 영상과 

드라마의 극적인 장면에 대한 영상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1층을 돌아보면 드라마에 나왔던 당시의 

여러 가지 소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영상 감상하는 장소에 붉은색 천의 멋진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한 번 잡아보았습니다.

 

 

엔틱 한 테이블과 당시의 소품을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는 글로리 호텔 1층입니다.

 

 

이 기계는 옛날 오르골인듯합니다.

지금도 작동이 되겠지요..

 

 

이 물건은 무엇인지 아리송합니다.

 

 

드라마에 나왔던 소품들이 전시된 모습이에요.

미스터 선샤인은 구한말 대한제국의 격변의 시간 

그리고 일본의 침략과 민초들의 저항운동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인기 드라마입니다.

전시된 소품들을 살펴봅니다.

 

 

 

소품으로 사용되었을 것 같은 당시의 재현서적이네요.

"멀리서 님에게 들키어 반나절이나 부끄러웠답니다"

 

 

요즘 딱 어울립니다.

"봄을 핑계 삼아 안부를 묻소,

나는 잘 잇소. 귀하는 잘 잇소?'

 

 

붉은 노리개와 꽃술 그리고 편지 한 장이네요.

 "바람이 꽃잎을 떨군 이유가 그것인가 보우"

 

 

봄날의 연애편지입니다.

"날이 더없이 화사하오, ~~~~

꽃가마 타고 나에게 와 주시오"

 

 

호텔 글로리 1층에는 기념품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의자에 앉아 그 시대의 기분으로 쉴 수 있기도 하고/////

안락의자의 쿠션은 글로리호텔의 수가 놓아진 제품이네요.

 

 

더 글로리 호텔 조립하기 블록을 판매하네요.

가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신문물의 빵집

블란서 제빵소도 블록으로 조립할 수 있어요.

 

 

대한제국의 경성에서 운행되었던

전차의 블록 조립 기념품도 판매하는군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는 

펜싱 검과 복장의 마네킨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글로리 호텔의 지배인인 여 주인공이

펜싱을 잘하는 배역을 하였지요.

 

여기는 논산 가볼 만한 곳인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촬영장이었던

대한제국 시대의 경성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선샤인스튜디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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