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문화산책 -- 압화 전시회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있은 압화 전시회.

같이 활동하는 지인이 회원이어서 작품을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꽃화분을 축하로 보내고 축하해주고

또 전시회 방문해서 작품 감상했습니다.

 

계룡문화산책 - 압화 전시회

 

제11회 풀꽃으로 수놓은 압화전입니다.

 

계룡시 후원으로 열린 압화 전시회 알림 배너가 입구에 서 있습니다.

 

압화 공예품 및 장신구들이 전시되고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압화로 만든 작은 사물함과 달력이 있어서 달력을 한 개 구매합니다.

주방의 필수품 도마도 있네요.

 

압화로 만든 작품들이 걸려 있습니다.

모두 야생화나 자연에서 채집한 식물들로 만든 작품입니다.

 

아주 많은 압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네요.

 

국화꽃 압화입니다.

 

 

압화로 만든 공예품과 장식품

 

포도 압화.. 포도 송이가 정말 실물 같아요. 참 신기한 기술입니다.

 

압화전 회원인 지인이 자신의 작품을 설명합니다.

들판에서 산에서 주변 여러 곳에서 꽃과 풀을 채집하고 

또 건조하고 자신의 구상대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물감과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품이 아니고 실제 꽃과 풀 그리고 자연의 재료로

그림을 그리듯 작품을 만드는 압화.. 배워보고 싶은 예술입니다.

 

압화 전시회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찾아와 전시회를 감상합니다.

선생님들이 설명을 하기보다는 작품을 만지지 않도록 달래는 것이 우선인듯해요.

 

같이 일을 하는 지인의 작품이 전시된 공간에서 문화 힐링을 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