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나들이 - 탑정호 여울농원의 트레비 사진 클럽 회원전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 산책을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사진전...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무조건 사진을 찍어

작품과는 거리가 먼 취미생활을 하지만

관심은 항상 있지요.

 

트레비 사진클럽 회원전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주차장 앞 카페 여울농원에서 있는 트레비 사진클럽 회원전

소식을 전해봅니다.

 

커다란 하얀 돔형 비닐하우스가 카페 여울농원입니다. 원래 영업을 하던 카페인데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지 장기간 문을 닫았다가 다시 오픈한 카페입니다.

 

이곳에서 트레비 사진클럽 "두번째 이야기"가 전시되고 있군요.

 

여울농원 카페 안은 아주 넓답니다. 이곳에 아름다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작가 분들의 멋진 작품을 감상하며 사진에 눈을 떠 봅니다.

 

사진을 감상하면서 나도 한번 멋진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지만

기술과 시간 그리고 장비에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요.

 

여러 작가분들의 작품세계를 사진의 제목과 함께 매칭해 감상합니다.

 

대형 돔 비닐하우스 여울농원은 분위기가 아주 좋은 카페입니다.

넉넉한 자리에 비닐하우스 안이지만 아주 깨끗하고 여러 가지 장식도 잘 되어 있습니다.

 

 

트레비 사지클럽 두번째 이야기 

 

사진전 감상도 하고 여울농원 카페도 돌아보고, 사진 감상은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하여

대신하였답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카페에 차를 마시러 왔다가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갑니다.

 

여울농원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감과 고추 늙은 호박 등 농산물을 대신 판매해 주고 있습니다.

필요한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네요.

 

아메리카노 한 컵 들고서 느린 걸음으로 감상해 보는 사진전입니다.

 

여러 자연풍경들 사진이 말 그대로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넓은 여울 농원 안 공간에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많은 작가님들 덕분에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했던 탑정호 나들이 가을 선물이었네요.

 

돔형 비닐하우스 여울농원의 중앙 기둥 모습이 참 멋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한 장 잡아보고 트레비 사진클럽 전시장을 떠납니다.

 

가을날 논산의 명소 탑정호를 돌아보다 카페에 들어가 만난 즐거운 시간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