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니어 클럽 -- 소비안전지원 활동

2월부터 시작한 일자리..

하루 3시간 업무...매일 매일 출근하는 직장(?)

고난도 업무입니다.

카톡 단톡방에 캡쳐를 하고 저장하여 아래한글 문서 작성

보고서를 매일 매일 작성하고..

이제는 시니어들에게 홍보활동을 위해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쇼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PPT 작성에 아름다운 강의까지 해야 하는...

ㅋㅋㅋㅋㅋ

노인일자리라고 설렁설렁 한다고 왔던 60대 이상 77세까지 

노인들이 혼 나고 있습니다.

 

계룡시니어클럽 - 시니어소비안전지원 활동

 

벌써 3번째 강의를 하였고 내일 24일에는 오전에 50명, 

오후에 50명 이렇게 두 번 강의가 있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1반장과 2반장이 총대를 메고 

파워포인트 만들고 강의까지 한답니다.

물론 다은 멤버들은 훌륭한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요.

 

 

 

 

 

3번째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이날은 15명의 계룡시니어를 모시고

강의를 하였답니다.

강의는 시니어소비안전지원을 위한 소비자 피해예방과 

소비자피해구제에 대한 홍보입니다.

입구에서 안내 도우미 활동을 하는 안전지원 멤버입니다.

 

 

 

 

 

 

강의장 안에 손님들이 들어왔습니다.

실내 안내요원들에 의해 자리에 착석하고....

 

 

 

 

시니어분들에게 유인물과 필요한 볼펜 등을 나누어주고 있는 

소비안전지원 활동 멤버들입니다.

 

 

 

 

 

모든 강의 준비가 완료되어 이제 시작합니다.

 

 

 

 

 

강의 분위기 띄우고 몸을 푸는 체조를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강의 참석자와 시니어소비안전지원 멤버들이 

함께 기억력을 좋게하는 체조를 합니다. 노래는 '내나이가 어때서'...

흥겹게 율동으로 몸을 풀어줍니다.

 

 

 

 

 

1조 반장님이 오늘 강의를 하였습니다.

명랑한 목소리로 조목조목 설명을 잘 하세요. 반응도 정말 좋았답니다.

우리가 전문적인 강의 교육을 받은 것도아니고 파워포인트 교육받은 것은 아니지만

멤버들 중에 할 수 있는 사람이 앞장서서 이렇게 활동을 하였답니다.

강의 내용은 한국소비자원의 임무와 계룡시니어안전지원 활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는 워크숍 장소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에 하루를 워크숍시간으로 건의하여

이렇게 멤버들이 모여 차 한 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건의하고 싶은 내용 등을 진지하게  대화로 모아봅니다.

 

 

 

 

 

워크숍은 노랑카페, 지난 4월에도 이곳에서 한 번 모여서 

우리 활동을 위해 의견을 수렴한 곳이랍니다.

 

 

 

 

 

26명이 활동하는 우리는 근로자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국민연금을 제외한 3대 보험가입하는 근무조건으로 하루 3시간씩 

업무를 해야 합니다. 한 달 만근하면 하루 년차가 쌓이고....

 

 

 

 

 

워크숍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고 우리의 의견은 종합해서

시니어클럽 책임자에게 전달이 된다는 담당자의 이야기와 

필요한 설명을 듣고 3시간의 워크숍을 끝냈답니다.

나이가 62세에서 77세까지 26명이 모여있다 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하네요. 그래도 아직은 무난하게 진행되는 업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