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멋과 맛

제주 여행 -- 우도가는 배 출발하는 성산포항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9. 11.
728x90

 

제주 여행 2박 3일 짧은 일정으로 가고 싶은 우도 여행은 포기하고

우도행 여객선 및 제주 앞바다 관광유람선 출발하는 성산항을 돌아봅니다.

 

우도 여행출발하는 성산포항

 

4월에 모슬포 항에서 출발하는 가파도 여행을 하려다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하는 것을

나중에 알아서 검색을 해보니 1주일 예약이 종료되어 꿈도 못꾸고 왔었는데

성산항에서 출발하는 우도는 배도 많고 크고 해서 시간만 있으면 같다 와도 되는데

비행기 시간이 오후 3시라 성산항만 돌아보고 나옵니다.

 

성산항 입구에는 아주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당연히 주차요금을 내야 합니다. 우도로 들어가는 관광객들이 주차를 하는 곳입니다.

성산항 입구에 수협직판장이 있어서 구경만 하고 우도로 출발하는 승선권 판매하는 곳으로 갑니다.

 

 

우도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뒤에 하얀 건물이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 입니다.

저 곳에서 매표를 하여 우도를 오고 갑니다. 

 

 

 

 

우도 도항선 매표소 입니다. 7월이니 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기본입니다.

우도행 배편이 많아서 오전에 갔다 오후에 나오면 될것 같아요.

 

 

우도 배편외에 관광유람선과 우도 잠수함 등 여러 바다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도에는 렌트카도 배로 들어갈 수 있는데 교통약자 및 우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에 한해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우도행 배를 타기 위해서는 먼저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군요. 가고 와야 하니 2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당연하고...매표소에서 승선신고서를 제출하고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울릉도 여행 때 배표를 분실해 당황하다가 매표소로 가 신분증 확인하고 구매한 근거가 있어

표를 재발급 받았던 헤프닝 생각이 납니다.

 

 

배타러 가는 곳으로 쫓아 갈까요..........

잠수함, 월드제트와 마린리조트 그리고 유람선 매표소는 다른 곳에 있나 봅니다.

 

 

성산항 제주관광안내센터 입니다. 

대부분 우도로 가는 관광객들이어서 센터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매표소가 있는 건물은 큰 건물입니다.

내부에는 대기실도 있고 선물가게와 카페, 빵집등 많은 상점이 있습니다.

 

 

성산포 앞바다 해양 레저 즐기기 안내 입니다.

월드제트와 우도 왕복여객선 등 세트로 된 상품도 있습니다. 모두 승선신고서를 작성 제출해야 합니다.

 

 

월드제트와 우도왕복 여객선 승선신고서 작성 요령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성산포 유람선과 낚시 등 여러가지 요금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성산유람선과 우도 선상낚시는 성인 1인 2만 5천원 입니다.

 

우도에는 두 개의 항이 있군요. 동천진통항과 하우목동항이........

각 항에서 나오는 배시간과 월 별 마지막 배편이 기록된 안내판 입니다.

우도로 들고 날때 꼭 알아야 할 시간표 입니다.

 

 

우도여객선과 우도 유람선 승선권 판매소를 지나 이제 우도로 출발하는 배가 정박해 있는 바닷가로 갑니다.

 

 

외부로 나오니 뜨거운 7월의 햇살이 푸른 제주바다에 부셔집니다.

장마기간이었지만 제주 2박 3일 동안 비 바람 없이 좋은 날씨의 제주였습니다.

이 배는 제주 관광선 같아요....아닌가? 작은 배도 우도를 왕복하나 봅니다.

 

 

작은배는 우도 선상낚시 배인듯 합니다.

아직 승객이 타지 않네요..

 

 

이 큰 배는 고흥의 녹동과 성산항을 오고 가는 대형 여객선 입니다.

육지에서 오는 큰 배들은 제주항과 성산항으로 들어 옵니다.

 

 

작은 배들이 있는 곳을 지나 우도로 가는  큰 배가 정박한 곳으로 갑니다.

 

우도 관광안내도 입니다.

지도를 보니 꽤 큰 섬입니다.

우도란 소가 누워있는 섬 모양이라 그렇게 부른답니다.

우도 8경이 있습니다. 우도 관광도 1박 정도는 해야 할 것 같군요.

 

 

우도로 가는 큰 배 앞에는 큰 주차공간이 있어서 우도로 가는 차량들이 

승선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배는 오도사랑 1호이군요.

 

 

우도 페리 2호도 차량 및 우도를 찾는 관광객및 우도 사람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산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 섭지코지와 광치기 해안을 잠시 돌아보고 찾아 온 성산포항입니다.

오후 3시 비행기로 청주로 날아가야 하기에 우도 여행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조천읍 와흘리에 있는 군 동료를 만나 점심을 먹으려고 출발합니다.

 

장마기간에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복이 있어서 인지 더운여름이었지만 날씨는

아주 좋았던 제주의 7월 나들이 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