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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흥경운 제주 여행 - 세계 건축물 미니랜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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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의 즐거움은 여기 저기에 가득합니다.

제주 센트럴파크에도 아주 즐거운 볼거리가 있습니다.

미니랜드로 불리기도 하는 이곳을 돌아봅니다.

 

제주 즐기기  - 센트럴파크 미니랜드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과 기념이 되는 건물을 축소하여

제작 설치해 놓은 미니랜드는 무료로 입장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 두번 째로 올리는 미니어처 세계의 건축물들입니다.

 

이 건물은 유고슬라비아의 '크루제볼 수도원' 입니다.

이 수도원은 1509년 건축되었다가 1706년에 재건되었다합니다.

수도원이 가운데 있고 성곽이 둘러쌓인 것이 이색적인 수도원입니다.

외침을 막으려나? 이교도를 차단하려나? 신부도 수녀도 몰라요.

 

 

이 상징적인 타워는 호주에 있는 타워인가? 자료가 없어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인가? 그 뒤로 아주 시원한 인공폭포가 여름을 가르며 떨어집니다.

서귀포시에 가면 제주의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7월의 제주여행에서는 생략...4월에 다녀 왔기에..........

 

 

핑크색 벽에 연한 하늘색 지붕을 갖고 있는 이 건물은 '아르헨티나 대통령 궁'이랍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인 5월 광장 동쪽에 있는 중후한 건물로 1873년 시작해 1894년에 세워진 건물로

분홍의 집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지금은 옛날 복장의 호위병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네요.

우리나라 구 서울역 건물하고 비슷합니다.

 

 

회색의 건물은 칠레의 '모네다 궁전'입니다. 

19세기 중반부터 대통령 관저로 쓰이는 이 건물은 원래 조폐국 건물로 예정되어 있었기에 

모네다(돈) 궁전이라 불린답니다.

 

 

1973년 아옌데 대통령이 피노체트의 쿠테타 때 여기서 저항하다 최후를 마친 후 유명해 졌다네요.

의미가 깊은 칠레 건물이군요.

 

 

이 건물은 독일의 교회로 '카이져빌헬름 기념교회'랍니다. 1894년 독일 초대 황제인 빌헬름1세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교회였는데 제2차 세계대전에서 무참히 파괴되어 높이 63m의 탑의 잔해가 

전쟁의 잔학성을 고발하듯 서 있습니다.

전쟁의 비참함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 붕괴된 모습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독일은 이렇게 전쟁에 대한 반성을 하고 있는데 바다 건너 있는 나라는 언제까지 

역사왜곡을 하며 반성할 줄 모를까?  그것이 알고 싶네........

 

 

인형이 집 같은 이 건물은 딱 봐도 러시아 특유의 건축양식을 생각하에 합니다.

'상크트바실리 대성당' 입니다.

러시아 황제 이반4세가 전승을 기념하여 봉헌한 성당으로 1555~1556에 걸쳐

완성하였답니다.

 

이 성당을 설계한 사람은 보스토니크와 파르마인데, 사원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다시는 아름다운 건물을 만들지 못하도록 이반4세가 두 사람의 눈을 멀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건축가도 못해먹을 직업이었었네요.....러시아에서는......

 

 

루마니아의 '비에르탄 교회' 건물입니다.

트랜실바니아 색슨족에 의해 건립된 도시가 비에르탄인데 이 도시의 카르파티아 산맥 기슭에 16세기에

건축된 교회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세적인 멋을 갖은 유럽에서 가장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원향을 잘 간직한 유적이랍니다.

 

 

이 건물은 러시아 고대목조건물이랍니다.

모스크바 강가 자연보호공원 내에 있는 이 고대 목조건축물은 다른 곳에 있던 것을 옮겼다합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별장촌에 있으며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어

역사의 깊이를 느끼게 해 준답니다.

우리나라 용인 민속촌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민속촌이 있듯이....

 

 

이 건물은 그 유명한 러시아아의 '볼쇼이 극장'이랍니다.

정식명칭은 '러시아국립아카데미대극장'이랍니다. 오늘 처음 알았네...

볼쇼이는 크다 라는 뜻, 1776년 예카테리나 2세의 명으로 건축되었습니다.

객석수 2,159석으로 루빈스타인, 차이코프스키 등이 자작을 지휘하였으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페라와 발레의 상설극장이랍니다.

 

 

1775년에 지어진 '모스크바 대학'입니다. 

러시아연방 최대의 종합대학으로 모스크바 대학의 창설자이자 학자 로마노소프의 이름을 따서 

정식명칭은 'M.V 로마노소프기념 국립 모스크바 대학'이랍니다.

 

 

모스크바 대학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상징물 입니다.

러시아의 학문과 교육의 중심이 되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모스크바 대학입니다.

 

 

'미국국회의사당' 건물입니다.

미국국회의사당은 워싱턴의 캐피털 힐에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1793년에 착공하였고 고전양식의 건물로써 개축과 증축을 거쳐 1861년 

현재의 모양으로 완성되었답니다.

 

 

의사당 건물은 대리석 건축물로 중앙부와 남북의 양날개로 되어있으며 돔의 정상에는

청동으로 제작된 자유의 여신상이 있답니다.

2003년 미국교육 받을 때 여행으로 워싱턴 DC에서 이 건물을 보았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정말 유명한 건물이지요.

인도의 '타지마할' 건물입니다. 1653년 건축딘 이 거대하고 신비로운 무덤은 무굴제국의 5대 왕인

샤자한이 2번째 왕후였던 뭄타즈마할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순백 대리석의 영묘로 22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영원한 사랑의 기념물로 칭송되고 있다. 

 

 

파키스탄의 건물로 '무하마드 알리 진나의 영묘'랍니다.

파키스탄 건국의 아버지 무하마드 알리 진나의 영묘이다. 

흰 대리석 돔의 건물로 중국에서 선물 받은 거대한 4층짜리 상들리에 밑에 영묘가 있으며

늘 위병들이 지키고 서 있답니다.

영묘 주위에는 분수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쿠웨이트 탑 입니다.

1955년 이후 왕의 사유재산을 국고금으로 하고 석유의 혜택을 받음으로써

쿠웨이트의 발전과 지속적인 진보를 상징으로 세운 유명한 탑이랍니다.

 

 

파키스탄의 '건국기념탑'입니다.

파키스탄이 이스람교 국가로서의 시작한 날을 기념하는 탑입니다.

 

 

과테말라의 티갈 유적입니다.

 

인도네시아의 '프람바난 힌두사원' 입니다.

여윈 소녀의 사원이라고 알려진 사원으로 인도네시아 최대의 힌두교 사원입니다.

8개의 사당이 있으며 그 중 3개의 주요 사당은 시바에게 헌납된 것으로 시바의 주요 사원은 

높이가 51m이며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답니다.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파크 안에 카트장이 있어 요금을 내고 부르릉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멋진 성은 독일의 '노이슈반 슈타인성'이랍니다.

퓌센의 동쪽에 골짜기 위로 선반처럼 불쑥 튀어나온 바위위에 정교하게세워진 성이랍니다.

 

 

이 성은 '미치광이 루트비히'라고 부르던 바이에른 왕 루티비히 2세의 명령으로 세워졌으며

1869년에 시작해 1889년에 루티비하가 죽음으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현재도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권력이 죽으면 함께 죽는 것들이 많이 있지요.

 

 

칠레의 남태평양 동부에 있는 이스터섬에 거대한 석상들이 세계 7대불가사의 중 하나로 있는

'모아이 석상'입니다. '라파누이'로도 알려져 있으며 석상의 높이는 4~10m에 무게도 20톤에서 90톤

정도이며 서기 400~1680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답니다.

수백 개의 모아이 중 7개만이 바다로 얼굴을 향하고 있답니다.

 

 

영국의 상징적인 다리인 '타워브리지' 입니다.

템즈강 하류에 있으며 빅토리 스타일의 교각이랍니다.

호레이스 존스경의 디자인으로 1887년에 착공, 1894년에 완광되었으며

개폐식 교각으로 90초에 걸쳐 무게 1,000t의 다리가 수압을 이용해 들린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미니랜드 이야기를 전해봅니다.

제주 가을에 다시 가고 싶은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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