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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그 곳에 가고 싶다 제주여행 - 제주녹차미로공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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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황금의 연휴로 제주가 몸살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도 여행도 삼가하며 생활하다가

잠시 상황이 좋아지는 듯 하고

그 시기에 황금연휴라고 ..

5월 4일 하루만 휴가를 사용하면

무려 6일간의 휴일이 있어서

해외여행은 막혀있고, 비행기는 타고 싶고

그래서 제주로 모인다고 합니다.


그런 제주를 미리 다녀 왔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여행의 센스아닐까요?


제주여행 그곳이 가고싶다 - 제주 녹차미로공원


렌트카를 운전하며 중문으로 넘어가는 여행길..

나 홀로 가니 서두를것 없고

약속시간은 넉넉하고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보다 제주다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만났으면 들어가야지요.

중문으로 가는 길에 들린 녹차미로공원입니다.



제주 다원 녹차미로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산록남로에 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화산토에서 자라는 제주 녹차는 좋은 제주의 물을 만나

그 품질이 우수하답니다.


녹차미로공원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일단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볼일을 봅니다.

그러고 녹차미로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성인 8천원입니다.

여차저차해서 3천원 할인받고 5천원 현금결제하고

미로공원으로 들어가 볼까요.



녹차공원 안내판입니다.

녹차공원인데 여러 시설의 색은 아주 화려한 색을 칠해 놓아

연인들이, 어린이 함께 가족끼리 나들이 좋은 곳 같아요.

녹차 공원내의 여러 시설에 대한 안내판이

아주 화려하게 걸려 있습니다.



끌리면 가자!

제주여행 가고싶은 곳 녹차미로 공원입니다.

입구에도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추억의 사진을 찍기에 딱 좋아요...



녹차미로 공원 1단계와 2단계 미로 차밭으로 가는 길입니다.

녹차미로공원은 중문관광단지에서 12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중문으로 가는 길에 들리게 되었지요.

이곳 말고 제주차를 배우고 체험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녹차미로코스 안내도를 만납니다.

제1코스는 사다리타기 코스로 난이도는 별 두개

제2코스는 사파리 미로코스로  난이도는 별 새개

마지막 코스는 녹차산림욕 코스로 별 두개 입니다.

모든 코스를 돌고 싶지만 그냥 산책삼아 걷기로 했습니다.



녹차밭 중간 중간에는 포토존과 여러 물품들로 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관광객이 많을 때는 관람차를 타고 이동하며

관람과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시기가 그래서 관람차 운행은 하지 않네요.

그냥 튼튼한 발로 걸어다녀요.


사랑의 포토존 입니다.

그네 의자에 다정하게 앉아 사랑의 사진촬영.

요즘 폰카메라 삼각대와 셀카봉을 이용해

누가 촬영해 주지 않아도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지요.

그래도

누군가 찍어 주는 사진이 더 잘나오니

포토존에서 누군가 지나간다면

서슴없이 불러서 도움요청하세요.

잘 찍어 준답니다.



저 멀리 푸른 제주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된 중문 앞바다가 보이고

녹차밭에도 새 순이 나와 연초록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차 밭사이 사람이 다니는 길도 재미있게 표현이 되고...

녹차미로공원 입장권을 구매하면

일회용 컵에 녹차 티백 한 개를 받아

녹차 밭 돌다가 무인카페에 들러 녹차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쉼도 삶이다!  백번 정답이다.

그래서 제주에 왔답니다. 쉼의 시간을 위해.

그런데 바쁘게 움직입니다. 너무 바쁘게...

열심히 일 해 보상으로 쉼을 받아야겠어요.

녹차미로공원은 한라산 해발 500미터 지역의 청정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귀포의 아름다운 경관에도

포함된 곳이라합니다.



파랑의자와 붉은 의자

신랑과 각시를 의미하는 색일까요?

봄 날 햇살만이 빈 의자에 앉아 있네요.

빈 의자에 제 파우치를 앉혀 놓고 한 장 찍어 봅니다.


녹차미로 공원은 약 5만평으로

차시음 무인카페와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차 밭이 조성되어 있고

한쪽에는 동백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멀리 제주 앞바다가 보이고

시원한 조망입니다.




제주녹차미로공원의 동영상



많은 곳에 포토존이 설치된 공원입니다.

이쁘다! 예쁜곳 이곳 입니다.



제주의 애월에 수국축제도 있는데

녹차미로공원 내에도 여러곳에 싱싱하고 푸른 수국들이

자리하고 있어 6월이 되면 아름다운 수국이

피어나 찾아오는 사람들게 그 모습을 뽐내겠네요.




5월 녹차의 싹이 점점 여물어 갑니다.

녹차는 채취시기에 따라 그 종류가 정해지고

값도 정해지지요.


어려운 수학공식입니다.

연인이 받침대 위에  각각 서 있으면

서로 더해져 사랑이 된다는 공식입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습니다.


푸른 녹찹밭 옆에는 걷기에 좋은 동백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동백이 붉은 미소를 보이고 있네요.

1월에 찾아오면 정말 아름다운 동백을 만날 수 있겠어요.

동백나무 길을 걸어 무인카페 쪽으로 가 봅니다.


인생은 미로! 인생은 미완성





여기는 미로1단계 출구입니다.

미로를 피해서 걷다 보니 이렇게 도착을 하는군요,





제주의 하루방이 빠지면 섭섭하지요.

녹차밭 쉼의 공간을 지키고 있는 돌하루방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인사는 잘 해야지요...

멀리 육지에서 왔답니다.


저기 녹차밭 전용 셔틀버스가 자리하고 있고

왼쪽에 장독대도 있고...이 곳이 출구입니다.

쭉 앞으로 가면 들어온 곳을 만납니다.


개구장이 스머프 나라에 온 것 같아요.

미로녹차밭이 아기자기 또 화사하게

꾸며져 어린이 들도 좋아하는 방문지일 것 같군요.

제주 나들이

연인끼리 가족끼리 다녀보기 참 좋은 곳입니다.



녹차미로코스

1코스는 사람의 머리가 살짝 보이는 높이로 되어 있으며

2코스는 미로처럼 좁고 키큰 나무로 되어있고

3코스는 사람키보다 큰 녹차나무로 되어있지만

폭이 넓어 공포증이 덜 하답니다.


기둥위의 새 집.

분양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봄 날 번식기의 제주 새의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금 정비가 필요한 정자 다선정입니다.

신선이 찾아 와 제주녹차 한잔을 즐기는 곳에

관광객이 찾아와 머물다 갑니다.


제주 고인돌은 아니고

길가에 제주 화산석으로 만든 설치물 입니다.

돌 기둥과 지붕 사이로 보이는 제주풍경을 감상하고....


녹차미로공원의 동쪽으로는 서귀포 범섬과 월드컵스타디움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마라도를

그리고 서쪽으로는 가파도와 산방산 단산, 모슬포까지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제 발길을 출구로 향합니다.

잠시 돌아보면서

무인 카페에서 온수통의 물로

티백녹차 한 잔을 즐기고.....



출구로 가는 길도 예쁘게 잘 꾸며 놓았어요.

덥지 않은 봄 날에 걷기에 딱 좋았습니다.





우체통에 우체부 아저씨는 다녀 가셨나요?

편지를 보내는 곳이 아니고 받는 우체통이니까요!!


출구에 작은 동물원이 있습니다.

염소 당근주기 체험을 하려면 매표소에서 판매하는

당근을 구매해야 합니다.

어떤 동물이 있을까요?


나이든 하얀 염소 한마리가 따사로운 봄날의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쳐다보는 제가 귀찮은듯..

허기사 당근도 안 들고 왔으니..

당근을 들고 왔으면 냄새를 맡고 왔을텐데.

잘 있으시오 염소양반...


그래 맞는 말입니다.

우리 희망을 갖고 살아요,

괜찮아! 누구나 인생은 처음이니까....


제주여행에 중문가는 길

남는 시간을 채우기 위해 들러분 제주 녹차미로공원입니다.

여러가지 것을 돌아보니 가족나들이 관광지로 적격입니다.

연인들도 좋고..

제주 그곳에가고싶다  -- 제주 녹차미로공원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17:50

입장료 성인 11,000원 / 청소년 10,000원 / 36개월이상 어린이 9,000원

입장료는 차 값이 포함된 가격임

전화  010 8595  1334

인터넷 http://www.jejugreentea.kr

주소 서귀포시 색달동 산 5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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