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날 대전시내 외출...신발 밑창 수선을 했는데 불량한 수선으로 재 수선을 맞기고 으능정이 골목으로 먹을거리 찾아 들어갑니다. 사람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은 으능정이 거리 ...........이리 저리 오고가며 구경하다가 냉면을 먹자고........식당으로 들어갑니다.
2층 냉면식당인데 냉면 주문하면 고기를 준다고 합니다. 겨울이지만 냉면을 먹으러 올라갔으나,,,,,,
대전 으능정이 거리 돌솥밥 먹어도 고기주는 식당. 육쌈냉면
대전으능정이 거리 오후 거리는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다닙니다. 우리는 젊은이들과 함께 걷다가 식사를 하러 들어간 식당은 육쌈식당이라는 냉면집입니다.
냉면 먹으면 고기는 덤으로 줍니다.
처음으로 시작한 고기주는 냉면식당이라고 합니다. 말인 즉슨 요즘은 고기주는 냉면식당이 많이 있는데 육쌈냉면 식당이 오래전에 처음으로 시작한 메뉴라고합니다.
냉면을 먹으로 들어갔으나 마음이 변해서 돌솥비빔밥을 먹기로 메뉴변경합니다.
아침도 대충 먹었는데 면을 먹기엔 거시기 해서 밥을 먹기로 결정.............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뜨겁운 돌솥밥 조심해야합니다.............
냉면을 주문해도 돌솥밥을 주문해도 요렇게 생긴 나무도마에 돼지불고기를 줍니다. 서비스로 주는 메뉴인데 적당한 양에 맛도 괜찮습니다.
배가 고파서 빨리 먹어야 합니다. 돌솥비빔밥은 뜨거울 때 살짝 비비고 바닥은 누룽지가 생기도록 해야 나중에 구수한 누룽지를 덤으로 먹지요.
잠시 감상하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식사를 하러가면 이제 아내도 눈치껏 기다려 줍니다, 사진 촬영시간을 주는 것이지요.
식사를 할 때는 같이 먹는 메뉴를 먼저 먹어야지요. 돌솥밥은 자신의 것이니 나중에 먹고........아내도 고기를 먼저 먹네요....고기 좋아하는 사람이니......젓가락으로 집어 들어 사진찍어요.....먹기 전 서비스...
서비스로 제공되는 돼지불고기 ........맛이좋아요.......
돌솥비빔밥도 잘 비벼요. 바닥은 비비지 않아요. 누룽지를 만들어야해요. 비빔밥 먹은후 바닥의 누룽지 긁어 먹어야 합니다.
잘 비벼진 돌솥비빔밥 후다닥 먹는데 반찬은 김치 한 가지 입니다. 국물은 없어요, 셀프로 먹을 수 있는 육수는 보온물통에 있어요. 반찬이나 국이 없는 돌솥비빔밥을 대전 젊음의 거리 으능정이거리에서 한끼 식사로 해결한 날이었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먹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먹을거리를 먹는 것이 맛난 음식이지요.........먹고 싶은 것 즐기는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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