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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수성구여행 - 그랜드호텔과 골목식당 동태탕 아침식사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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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 불빛예술제가 펼쳐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수성빛예술제 개막식을 돌아보고 이제 편한게 쉬어야 하는 시간......

오늘은 수성구에 위치한 편안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그리고 아침 여정을 떠나기 전에는 얼큰한 동태찌게로 식사를 해결했지요..


수성구에서 하룻밤을 그랜드 호텔


여행을 다니면서 단골 숙소는 주로 모텔이나 리조트 또는 펜션등을 사용했는데 대구시 수성구여행은 호텔에서....



수성구여행은 대구광역시 여행의 2019년에 3번째 여행이었네요. 2년동안 살았었던 추억이 있는 대구여행의 하룻밤은 그랜드호텔에서 지냅니다. 무궁화 5개의 그랜드 호텔입니다.



대구지하철 범어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대구 그랜드호텔입니다.



호텔에는 연말을 맞아 많은 모임이 있는지 많이 분주하였습니다. 로비의 사람 많은 곳을 피해 한장 잡아봅니다.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숙소인 그랜드호텔입니다.

호텔로비에는 면세품 판매도 하는군요. 진열된 상품 구경이나 할까요. 단체 체크인 하고 출입카드 받으려고 대기하는 시간을 이용해서....... 


우리나라 화장품은 이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품질의 화장품이 되었지요. 면세 화장품 진열대 모습입니다.



년말에 기분한번 내려나?  양주도 판매를 합니다. 우리 몸에는 우리술이 좋은것이여. 소주나 막걸리도 충분하지요..


 

브랜드 여성 가방. 어는 것이 비쌀까요?  작은 것이 많이 비쌉니다. 작아서 만들기가 힘드나.....??????



아름다운 여성 힐과 중후한 남성 신사화도 판매을 합니다. 가격이 비싼 것은 당근이지요...



로비 한 쪽 넓은공간에는 유명 커피체인점이 들어서서 영업이 성업중입니다.

한방 찻집이 들어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제 카드를 받아들고 7층으로 올라갑니다. 2명이 사용하는 방인데 카드는 한 장 만 주네요. 한 장 더 달라고 하면 주겠지만 그냥 올라갑니다. 간단한 주의사항과 와이파이 관련 사항이 적힌 쪽지가 껴 있습니다.



방을 열고 들어가 일단 모든 것을 찍어봅니다.

생수 두 개와 믹스커피 2개와 현미녹차 2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품목입니다.

작은 냉장고 안에 있는 먹을거리는 계산서가 있어서 먹으면 계산을 해야하는 것들입니다.


가운은 어디가나 있는 잠옷이고.......



샤워장 구경....면도기, 칫솔과 치약은 없습니다. 룸에는 칫솔과 치약이 준비되어 있지만 개별 계산을 해야합니다.

항상 여행가방에 기본적으로 챙겨다니는 칫솔과 치약이기에 문제는 없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욕조가 있어서 좋은 샤워장입니다.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서 몸을 담궈 여행의 피로를 녹여버렸습니다.



호텔 트윈룸 객실.....은은한 침대 조명이 좋군요. 더블침대 한 개와 싱글침대 한 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데스크와 TV모습입니다.




대구 그랜드 호텔


위치: 수성구 동대구로 305        전화: 053  742  0001

객실: 150개

부대시설: 커피숍,  한식당, 중식당 및 에이치가든  /  연회장,웨딩홀, 헬스장과 사우나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하룻밤을 편하게 묵고 여행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범어먹자골목안 작은 식당으로 아침식사를 하러갔습니다. 작은 식당에서 숨은 맛을 만나 볼까요.


범어먹거리타운의 골목식당



여행의 힘을 얻기위해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대구 그랜드호텔 주변에는 범어 먹거리타운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른 아침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아! 아침이라 한산한 골목입니다. 주점이 많은 골목이라 밤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찾아간 골목식당은 손님 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건설현장이 있어 건설노동자 들의 아침식사를 같이 하는 곳인것 같아요.....



식당안으로 들어가 일단 메뉴부터 확인합니다. 가격이 너무 착한것 아녀?????????  



골목식당의 한쪽에는 우리들을 위한 한상이 차려져있습니다.



우리들의 메뉴는 먼저 칼칼한 동태찌게....그것도 양푼이 동태찌게

반찬은 많지 않지만 김치가 정말 맛나보여요..........



세월이 담겨 끓여진 양푼이의 모습이 맛의 깊이를 알게합니다. 칼칸한 동태찌게가 보글보글 끓어요.



모든 음식점이 이런 마음으로 영업을 해야합니다.....최상의 맛고 서비스.........



보글 보글 끓는 동태찌게의 속을 봅니다.



흰살 생선의 동태의 통통한 몸통 한 개를 모델로 사진에 담고.......



아! 골목식당은 원래 다른 곳에서 있다가 이 곳으로 왔군요. 원래 이름은 통영기사식당이라고.........좋은 재료로 배불리 먹을수 있어야 한다는 사장님의 마음과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합니다.



옆테이블에서는 양푼이 돼지찌게가 역시 뽀글뽀글 끓고 있습니다.

취향대로 앉았으니 나의 선택은 양푼이 동태찌게 입니다.


양품이 돼지찌게의 속살을 봅니다. 송송 돼지고기가 숨어 있네요.



하얀 따뜻한 쌀밥에 동태찌게 한 그릇......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한끼입니다.



통영기사식당의 맛과 정성이 골목식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양푼이 동태찌게와 돼지찌게로 속을 든든히 채우고 이제 길을 떠납니다.......수성구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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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수성빛예술제를 알리기 위하여 대구시 수성구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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