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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 문경 에코랄라와 석탄박물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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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영주 문경여행 - 영주 풍기인삼시장을 출발한 버스는 문경의 에코랄라에 우리를 내려줍니다.

문경에코랄라는 문경 최초의 문화콘텐츠 테마파크랍니다.

또 문경의 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이 있어 가족나들이 참 좋은 곳이랍니다.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문경 에코랄라 와 석탄박물관





문경의 에코랄라와 석탄박물관은 어린이와 부모님 모시고 3대가 가족나들이 좋은 테마파크입니다.





에코랄라의 의미는 생태와 환경을 의미하는 말고 즐거움을 합성하는 뜻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에코랄라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면 석탄박물관과 에코랄라의 시설을 관람하고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문경에코랄라 테마파크와 석탄박물관 여행을 시작합니다.


 

에코랄라의 안내도를 볼까요!

거인광장인 자이언트 포레스트 안내도 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자이언트 포레스트의 시설중 숲 마을 동물친구를 만나는 곳, 거인의 옷이라 불리는 놀이시설의 모습입니다.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하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커다란 거인의 바위손이 있는 체험 시설입니다. 이름은 험난한 길로 거인의 손을 탐험하며 체험하는 시설이지요.



그 외에 자이언트 포레스트 테마파크에는 거인의 숲으로, 거미를 피해서, 거인의 언덕, 신기한 수도꼭지, 종이배 연못의 놀이와 체험시설이 있는 어린이들 위한 공간입니다.

시설을 이용할 때 5세 이상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답니다.


에코랄라 테마파그 우측의 언덕위에는 영화촬영세트장이 있답니다. 평양성과 안시성, 요동성 등 옛 성의 건물을 만들어 영화촬영시 활용도 하고 또 관광객들이 옛 우리의 성을 알아볼 수 있지요.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탐승해 언덕을 올라 영화와 드라마세트장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우측에 언덕을 올라가는 노오란 모노레일이 보입니다. 조금 촉박한 시간이라 세트장은 다음에 보기로하고...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돌아보고 이제 에코타운으로 들어갑니다.



12월 초 이제 이 곳에 어린이들 연말 나들이 환영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한창입니다. 에코타운에서는 생태와 환경에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만나는 공간이지요.



에코타운 2층에는 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어 다양한 작품들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네요. 넓은 전시장을 돌아보며 좋은 작품들을 만났습니다.

이제 발길을 석탄박물관으로 돌립니다.


문경지역은 과거에 석탄의 생산지로 유명하였지요. 박물관의 외형은 석탄의 모습을 형상화 하였답니다. 박물관 옆에는 옛 탄광촌 마을을 재현해 놓아 70년대 즈음의 탄광촌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석탄박물관 입장하기 전에 옛은성광업소지역이 탄광촌 마을을 재현한 곳으로 들어가 볼까요.

당시의 석탄광산에서 작업할 때 안전수칙과 석탄생산의 구호가 적힌 모습이 그 때 그시절을 생각하게 합니다.


탄광사업소의 복지회관 모습입니다. 복지회관에는 어떤 시설이 있었을까요?  생활용품 구매와 목욕탕과 이발소가 있었다합니다.



슈퍼라고 하기엔 규모가 아주 작은 구멍가게,,, 이 곳에서 생필품 구매를 하였답니다.



탄광으로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는 아내. 손에는 어두운 지하 탄광에서 남편이 먹을 점심을 정성스럽게 들고 오늘도 무사히를 기도하며 배웅합니다. 당시에 광산의 일반 광부의 관사는 1가구 시설은 방 한개에 부엌이었다 합니다.



복지회관의 이발소와 목욕탕.



목욕탕 모습입니다. 석탄을 채굴하고 검은 석탄가루를 온 몸에 뒤집어 쓰고 나와 이렇게 따뜻한 물에 말끔히 샤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하루의 마무리는 즐거운 시간이었겠지요.



이제 석탄박물관 내부이야기 입니다.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우리의 주 난방원료였던 연탄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여러종류의 연탄용 난로와 연탄과 연탄집게 그리고 성냥 등........어려서 추억이 생각납니다. 연탄불 꺼지지 않게 시간 잘 맞춰서 탄을 갈아야 했던.............


  

연탄은 사람이 작은 틀과 망치를 이용해 한 장씩 찍어내기도 하고 공장에서 기계를 사용해 대량으로 생산을 했습니다. 그 시절 겨울나기 준비중 김장과 연탄 들이기, 이 두 가지가 중요한 행사였지요.



지하 갱도에서 축전지를 사용한 갱도차를 사용했다합니다. 이 축전차는 광부들이 갱안으로 들어가는 입경과 나오는 출경 그리고 자재운반용 장비로 사용했답니다.



갱도 내의 운반및 조명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탄광개발 초기에는 삼태기와 질통, 지게와 우마차 등이 이용되었으나 기계화가 되어 레일을 설치하고 목탄차로 석탄을 운반했지요.



광부의 복장입니다.

기본적인 의복에 안전장비로 안전모와 방진마스크, 갱내용 안전등, 장갑과 안전화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굴진작업 -착암기를 이용해 지하에 사람이 통행하거나 석탄을 캐기위한 사전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든 길을 통해 자재나 석탄을 운반하고 공기의 통기와 지하수 배수의 통로역할도 합니다.




석탄의 분류 - 채굴한 석탄을 선별하는 작업입니다. 양질의 석탄을 생산하기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지요.




그 옛날 학교 교실에 설치된 조개탄 난로와 학교풍경......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학창시절이 생각납니다.


상상의 가족나들이 좋은 곳 문경에코랄라와 석탄박물관에서 탄광이야기를 돌아보고 문경시 중앙시장에 있는 오미자청년몰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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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경북 영주시 문경시 선비이야기여행 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선비이야기여행 협의체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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