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부여의 큰 잔치인 백제문화제가 끝날 즈음에 다녀 온 공산성의 야경과 백제연회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유네스코 등재 문화의 고장 공주는 백제의 고도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유유히 흘러가는 금강은 공산성을 스치고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려 노력한 몇 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공주 그곳에 가고싶다--공산성의 야경
공주를 스친 금강은 부여로 가면 백마강이 되고 다시 논산을 거쳐 익산 그리고 군산으로 흘러갑니다.
금강에서 들어오는 문인 공복루의 모습입니다. 야경이 멋져요...
공복루 앞 금강변에서 바라본 금강,,,,백제문화제 행사로 수많은 등과 또 강변주차장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복루에서 금서로로 이어지는 성곽의 성벽에 조명이 비쳐지며 금강의 푸른 빛을 담아갑니다.
금강의 신관공원에서는 백제이야기가 한창 진행중이네요. 금강에 비친 형형색색의 모습이 곧 다가 올 가을단풍의 아름다움을 연상케 합니다. 금강에 축제의 배도 많이 떠 있고요.
공복루의 야경모습입니다. 스마트 폰으로 잡은 모습인데 아주 선명하게 찍히는 것 같아요......
저 멀리 높은 곳에 금강과 공주시내가 조망되는 전망대도 가을밤 백제문화제 축제에 같이합니다.
공복루 앞마당에서는 축제 행사 중 하나인 백제 왕의 연회가 펼쳐집니다.
옛날 백제 왕이 백성들에게 연회를 베푸는 그런 행사의 재현이라고 합니다.
왕의 연회에 준비가 된 백성의 자리입니다. 어떤 음식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왕의 연회는 공연과 연극이 합쳐진 그런 행사입니다. 왕의 자리에 왕과 왕비의 차와 다식 등 먹을거리가 담겨있고 왕의 대화가 적힌 대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왕의 연회가 시작되고 백제 싸울아비의 전승의 보고를 왕에게 올리는 장면입니다. 백제왕국 만세를 삼창하네요!
유네스코 문화도시 백제의 문화제 행사 모습입니다.
연회에 백제 무용수 들의 아름다운 춤 사위도 이어지고 백제왕이 축배를 들면서 왕의 연회가 끝이났습니다.
매 년 잠시 다녀 온 백제문화제 행사장.....올 해는 사정상 잠시 돌아보고 왔어요..
아름다운 문화고장 백제의 고도 공주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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