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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영양군여행 --- 영양 분재야생화 테마파크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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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은 맵고 품질좋은 고추의 산지로 유명한 경상도의 깊은 내륙고장입니다.

영양군 입압면 영양로에 위치한 영양분재야생화 테마파크에서 조용히 걸으며 분재와 야생화 감상을 합니다.

영양두들마을을 떠나 서석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분재테마파크 입니다.


영양나들이  ----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1관과 2관으로 되어있는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야생화, 분재 그리고 수석이 전시되고 있답니다.

느린 걸음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입니다.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입구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여 들어갑니다.

유리온실로 되어 있는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입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과 설날, 추석은 휴관일입니다.




제일 전시관은 비닐온실로 약 304평의 온실이며 2002년에 개관하였답니다.

온실 내부는 산책로를 따라 분재와 야생화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의 제2전시관은 유리온실입니다. 약 725평 규모로 2014년 개관을 했네요.

걷기에 좋은 길과 함께 곳곳에 분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령 150여년의 소나무 분재 등 많은 분재들이 자리한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입니다.

1관에는 소나무와 향나무 등 분재 85점과 분경 13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 2관에 전시 된 수령 205년의 향나무 분재입니다.

분재에 대한 지식은 없어도 정말 멋진 향나무 분재임을 알 수 있네요.


쉽게 걸을 수 있게 길에 멍석등을 깔아 놓았고 데크길도 조성되어 있으며 야생화들이 그 길을 따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석부 털진달래 석경의 모습입니다.  집에 한 점 정도 있으면 참 좋겠네요.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제 2관과 1관은 연결통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합니다.

2관에는 소나무, 노관주 나무 등 분재 101점과 야생화 분경 32점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죽은 듯 살아 있는 나비....소나무 분재에 달려 있는 검은 색 나비는 가짜를 달아 놓았는줄 알았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움직임이 있는 진짜 나비였네요. 순간 깜 놀---- 그래서 한 장 담았습니다.



아지자기 걷기에 좋은 분재전시실 안 모습입니다.



측백나무 분재 등 좋은 분재 작품들을 감상해 봅니다.



걷기도 하고 앉아 쉬기도 하고 힐링의 시간입니다.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에는 작은 연못도 있고........





1시간 정도 머물며 전시관에서 여러 종류의 분재와 분경들 그리고 야생화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2개의 커다란 유리와 비닐 온실로 된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산책을 만나고 밖으로 나옵니다.

총 231점의 작품들이 전시된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는 선바위 관광단지와 고추홍보 전시관이 있답니다.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관람시간 : 3월 ~ 10월  09:00 ~18:00

               11월 ~ 2월  09:00 ~17:00

관람료 :  일반 2,000원   /  노인,학생, 단체 및 영양군민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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