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맛 보는 진주냉면...
대전 사는 직장동료가 자기 사는 동네에 와서 당구 한 게임하자고 해서 갔다가 당구 종료하고 시원한 냉면을 먹자고 해서 간 식당이 진주냉면이었습니다.....지난 해에
수요일 오전에 자동차 정비 할 일이 있어서 계룡에서 대전 IC근처의 가양동 자동차유리정비소를 인터넷을 검색해 연락을 하고 찾아가 오전에 정비를 끝내고 정비소에 동행한 아내와 함께 진주로 냉면을 먹으러 갈까 하다가 대전 진주냉면을 찾아 갑니다.
냉면 한 그릇 먹으러 대전에서 진주는 너무 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의 진주냉면
동료와 함께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네비에 입력하고 찾아간 대전의 진주냉면입니다.
11시 40분 즈음에 도착했는데 식당에 손님이 많아요.
대기번호 13번을 받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냉면이 좋아요.....시원해서.
20분 정도 기다리니 13번 호명을 합니다.
번호표 받을 때 음식주문을 하니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요....회전이 잘되는 군요.
냉면 상차림 입니다.
우리 주문은 육전 한 장 그리고 물냉과, 물비빔냉면 한 그릇 씩...
육전이 먼저 나왔어요. 육전은 한 장에 2만원 합니다.
지난 번에 먹을 때 냉면을 포장해 갖고 가려했는데 포장은 불가......육전은 포장가능. 동료가 육전을 포장해 주어 아내가 그 맛을 보았지요. 따뜻한 육전을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이 좋아요, 부드럽고 계란과 함께 소고기가 잘 어울어지는 맛이 납니다.
육전에 냉면을 돌돌말아 먹어도 그맛이 좋아요.
냉면이 나왔어요.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하고......먹다가 찍었습니다.
아내가 먹은 물냉면입니다. 진주의 유명한 냉면집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고기고명은 육전을 썰어 올린 것 같습니다.
내 먹을거리 물비빔냉면.....매콤한 비빔면 소스가 물냉면에 첨가된 메뉴입니다.
물비빔냉면을 먹기보다 물냉 아니면 비냉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국물을 마시기는 물냉면이 좋아요.
아내는 맛나게 먹었다고 하며 육수는 고기육수가 아닌것 같다고 합니다. 맛을 심심하다고 표현합니다. 자극의 없고 먹기에 부담없이 개운하다고 하네요.
수요일 점심에 냉면에 육전 먹고 3만 6천원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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