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 호치민으로 날아간다

12월 첫 째주, 날씨가 추워지는 시간에 따뜻한 남쪽의 베트남 호치민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이 번 여행은 호치민 - 무이네 - 나트랑으로 이어지는 6박 7일의 긴 여정이군요.

회사 년차를 4일씩이나 내고.....12월 2018년 겨울이 시작되는 시간에 호치민으로 떠납니다.

한파가 온다고 하는 12월 첫째주 목요일 오전에....

베트남 호치민 여행-- 날아간다 호치민으로......

일행은 모두 9명 ...지난 10월의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의 동행도 있고 새로보는 얼굴도 있고.......

아침 3시 20분에 일어나 천안 찍고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귀국 날, 밤 11시 30분이 넘어  인천공항에 들어오기에 집으로 오는 차편이 없어서 승용차를 인천공항까지...

장기주차장 정보 확인, 주차대행 정보 확인....그 결과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기로..

단기는 하루 24,000원 - 공항 가깝다고 ........장기는 하루 9,000원 입니다, 7일 계산해 보면 가격차이가 넘 크지요. 6월에 베트남 나트랑 다녀 올 때 잘 모르고 단기주차장에 4일 주차하고 10만원 넘게......허걱 했던 기억이 있어서,,,,

12월 6일 아침 6시 30분.....계룡에서 3시 50분 출발하여 천안 도착하니 눈이 내리고 동행자를 만나 도로를 열심히 달려 도착한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아직 어둠이 자리잡고 있는 .....실내 주차장은 만차로 셔틀버스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귀국 때 헤매지 않게 파킹장소 사진찍고.......

3번 버스 승차장 .....꼭 기억해야지......그래서 스마트 폰으로 사진찍고...

캐리어 끌고 조금 이동하는 수고를 해야 하지만 거의 3배이상 주차비를 줄 수 없어서.....

인천 공항 제1여객 터미널.....동편에서 내려 서편까지 걸어 갔어요.

비엣젯 항공은 서편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내려야 하는데/.............

목요일 아침 공항은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멋진 시계탑이 있어서 한 장.......

공항 미팅시간이 7시 50분이어서 유심카드를 찾으러 유심스토어로 갑니다.

1여객터미널 동쪽 입구로 들어오면 신한은행 출장소 옆에 있어서 찾기 쉽네요.

예매한 전화번호 확인하고 서명하니 베트남 유심칩을 줍니다.

베트남 여행 시 휴대용 와이파이나 로밍 대신 저렴한 유심을 구매합니다. 방콕여행시 시도를 했는데 사용만족도가 나쁘지 않아....그 때는 공항에서 구매하니 가격이 인터넷 구매보다 비싸서 이번에는 인터넷 유심스토어에서 구매 결재하고 공항에서 수령합니다.

한 번 경험이 있기에 ....대부분의 신형 스마트 폰은 유심카드를 교체하고 다시 시작하기 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원래 있던 유심카드는 잘 관리하였다 귀국하면 유심카드를 다시 교체하고 베트남 유심은 버리면 클리어~~~

단체로 나온 임시탑승권을 갖고 탑승권 발권장소로 가서 수화물 한 개 보내고 내 탑승권 받고.....

저가 항공인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는데 저가항공은 별도로 수화물 비용을 받지요.

수화물도 인터넷으로 이용하면 큰 문제점없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공항에서 신청하면 20킬로 기준 약 66불 미국달러 가격입니다.

11시 50분 인천발 호치민 비행기 탑승권이네요........

6월에 나트랑 여행......또 한 번 날아가는 베트남 여행이 기대가 됩니다.

 

면세점에서 담배 한보루 구매.....

출국심사를 위해 휴대품 및 몸 검색지역인 보안구역을 통과하고 자동출국심사 게이트로 이동 여권확인, 지문확인 후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기 위해 무인 자동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면세품 상점들이 있어서......

비엣젯 저가 항공은 물도 안주는 것 같지요. 기내식은 항공권예매시 미리 주문이 가능하고요.....

아침도 먹지 않았지만 편안한 여행을 위해 간단하게 김밥 한 줄에 물 한 개로.....

아침메뉴는 간단하게 야채김밥으로......그래도 속이 든든합니다. 공항의 모든 것들은 분주하지요.

먹을거리 파는 식당도 사람이 넘쳐 납니다. 자리부터 잡아야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주문 받는 사람도 자리부터 잡고 오라고 합니다.

5시간 정도 비행을 하는데  화장실 이용을 하지 않기 위해서 볼일도 다 해결하고........

비엣젯 항공 하노이와 호치민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은 115와 117에서 탑승합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또 쇼핑을 하기 위해 흩어졌던 일행들이 하나 둘 모여서 9명이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우리를 실어갈 비엣젯 항공기.

수화물을 적재하는 모습입니다. 인천국제공항 날씨는 맑군요.

탑승구 모습.....이제 서서히 출발 준비를 합니다. 탑승 수속을 받는 직원이 대기하는 여행객들에게 다가와 미리 여권과 탑승권을 확인하고 여권을 가방에 넣습니다.

10시 50분 비행기가 11시 30분이 되어서 인천공항 활주로를 박차고 올라 비행을 합니다.

저가 항공이지만 자리가 크게 불편하지 않네요. 그러나 보여주는 것 하나 없고 폰도 안되고하니 정말 무료합니다.

여행 전에 태블릿을 갖고 갈까 하다가 간단하게 가자고 생각해서 휴대를 안했는데 태블릿에 영화나 2편 정도 다운저장해서 비행기 안에서 보면 시간이 잘 갈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비행은 순조롭게 크게 흔들리지 않고 편하게 가는 베트남 하늘 길 이었습니다.

호치민 공항에 도착.....호치민 공항에 관광객들이 많군요. 입국절차를 통과하는데 30분 정도 소요하고 .......

우리가 선 줄은 아주 빨리 끝나 10분정도 지나서 나왔지만......미리 나와서 일행들의 가방을 찾아 놓고 기다립니다. 6월 여행때도 그랬듯이 베트남에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참 많습니다.

관광시설이나 안내판에도 대부분 러시아 글이 써 있고 , 영어 안내는 많이 안 써있습니다.

호치민 공항 돌아보기....깔끔합니다.

공항의 환전소

비교적 환율이 좋지 않다고....그래도 공항에서는 편하게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달러를 베트남 화폐인 동으로 환전합니다. 우리돈이 아닌 달러를 갖고 나가서..........

 

베트남 관광 안내소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관광 선호지는 다낭이라고 .....그래서 인지 호치민에서 우리나라 사람 보기가 쉽지 않았었지요.  

이제 이 곳에서 7일간의 베트남 여행이 시작됩니다.

우리를 픽업하러 온 버스에 수화물을 싣고 첫 숙소인 퓨전스위사이공으로 고 ~~~~ 고

“상기 포스팅은 태국/베트남 현지 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호치민 퓨전스윗사이공, 무이네리조트, 나트랑호텔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태국/베트남 현지 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The John Hospi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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