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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멋과 맛

방콕여행맛집 - 칠롬 사보이 해산물 전문식당 저녁 즐기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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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파라곤에서 30여분 걸어서 도착한 식당...

바로 찾지 못하고 조금 버벅거리다 찾아 들어간 식당.

해산물 전문식당으로 " The Mercury Ville"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Savoey - The Mercury Ville

사보이 식당 사진도 역시 폰으로 해결해야 하는 슬픔이........배터리가 이렇게 금새 소모될 줄은??????

이제부터 사진은 스마트 폰 사진으로 의지를 해야 합니다. 그래도 폰 사진이 쓸만해서 다행이고....



시암파라곤에서 아이쇼핑을 훌륭하게 끝내고 전철길 따라 방콕의 야경을 즐기다 보니 어느사이 약속장소 앞에 도착......우리가 냠냠 저녁먹을 식당은 Mercury Ville 쇼핑몰 2층에 있는 칠돔 사보이 식당.....

근처에 도착해서도 정확한 위치를 몰라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봄......ㅋㅋㅋㅋㅋㅋ

길을 모르면 당황하지 말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무조건 물어보는 것이 정답!!!!!!!!1



Mercury Ville 쇼핑몰 현관 문을 열고 입장......짠짜잔~  오후 7시가 넘은 즈음에 매장의 조형물과 옷가게 들이 손님을 반깁니다.....그런데 우리가 갈 곳은 여기가 아니지.......2층 계단 쪽으로 이동.......

배가 넘 고파서리.......


SAVOEY - The Mercury Ville @ CHIDLOM에 입성합니다. 사보이 레스토랑은 해산물 전문식당으로 타이음식의 해산물 맛을 즐길 수 있지용! 방콕 그리고 파타야 등에 많은 체인점을 개설한 식당이래용~~용~용!!!


 


SAVOEY - The Mercury Ville 레스토랑은 가족 외식장소로 인기가 좋은가 봐용~~~

입구에 있는 그림을 보니 가족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네요....가족이 함께 하면 모든 것이 즐겁습니다.

오늘은 여블단 카페 가족이 같이 식사를 하니 더욱 즐겁겠지요...식사기대 만땅~~~~~~






자리에 앉기 전에 우선 포스팅 자료를 획득해야지요. 식당 입구에 사보이 식당의 2017년 성과에 대한 인증서와 기념품이 액자속에 들어 자리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태국 관광청으로부터 우수한 식당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이해하면 쉽겠어요.

많이 그리고 자세히 알려하면 다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를 약간만 돌아보고 --- 넘 돌아보면 식사하는 손님들에게 민폐-- 그리고 원형의 식탁에 앉아요.

중국여행, 또 울나라 중국집에서 코스요리 먹을 때 앉는 그런 식탁에 두 그룹으로 자리해 앉습니다.

처음 나온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스텐으로 만든 생선형태의 커다란 그릇에 담긴 것은 생선 찜 종류의 요리입니다. 큰 생선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어요. 찜이라고 하긴에 너무 국물이 넘치지요? 

마늘과 고수 그리고 라임과 레몬 등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생선찜 이네요. 기억으로는 농어라고 하는가?

아리송송,,,,가물 가물,,,,,경황이 없어서 메뉴판 촬영을 못해----배에서 꼬로록 소리.....

 


사보이에서 판매하는 여러 종류의 음료 사진을 찍었어요! 왜? 다른 사람들이 찍어서....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찍은 사진 중 한가지를 선택해 주문하라고 합니다.

메뉴판을 확대해 볼까요!!!!!! 영문으로 적어 봅니다.....

1번은 Lemon grass juice,  2번은 Butterfly Pea juice, 3번은 Roselle juice

아랫칸으로 내려와 4번은 Aloe vera juice,  5번은 Pandanus juice 그리고 마지막은 Bael juice 입니다.

후텁찌근한 방콕의 밤거리를 거닐고 왔더니 그 기념으로 시원한 음료수 한 잔을 주문합니다.

계산은 누가 하는지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몰라........우린 주문만 할 뿐이고......



앗!  이것은 무엇이냥? 다른 음료수 이넹!!!! 내가 주문한 것은 챙겨야지요.

Soothing Chrysan - tangerine라는 음료수 입니다. 뭐 이상하지만 그냥 시켜 봅니다...새로운 맛으 도전이 여행의 묘미이고 즐거움 아닌가용????????



메뉴판 음료수 사진과 똑 같은 음료수 한 잔이 나왔어요. 우리가 말하는 아니 사진에 써 있는 글귀

"사진과 실물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없어서 인지 똑 같이 나왔네요. 레몬도 한 조각 들어있고 얼음도 있고 그냥 시원한 맛 그리고 새콤한 맛을 음미하며 마셔 봅니다.

더운 여름날 차가운 얼음이 들어간 음료수 한 잔의 시원함은 마셔본 자 만이 그 행복함을 알지요.


시원새콤 음료수 한 모금 즐기는데 등장한 냄비??????? 어 !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자태....자주 접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나라 '신선로'같은 모습이네요. 가운데 원통형 공간으로 불꽃이 치솟아 올라요! 와~~우 무섭네......ㅋㅋㅋㅋ 이 음식 안에는 고수도 양념으로 들어가 있고 국 안에 새우가 많이 숨어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뚝배기 안에서 펄펄 끓는 해장국 먹으며 거기에 매운 청양고추 된장찍어 먹는 내공이 있는 의지의 한국인에게 이런 풍경은 그냥 평범하게 껌 씹는 정도이지요...

이 붉은 국물의 음식은 잘아는 "똠냠꿍" 이지요.......요렇게 나오니 원형 테이블을 돌리며 자기의 양 만큼 덜어 먹으면 되는데 원형테이블 잘 돌려야지 잘못 돌리면 사고 납니다.....그 사고는 한 번 겪어 보시면 알아요........

왜?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경험이 최고니까.....


 

원형 테이블 음식이 내 차례까지 오려면 조금 시간이 지나야 하니 심심해서 사보이 역사를 공부합니다.

역사 공부를 좋아해서.......2017년부터 2018년까지 태국의 좋은 식당으로 ....... 이런 이야기만 대충 공부합니다.

너무 깊게 들어가면 태국의 역사 공부가 되니까.......


사보이는 타이 해산물음식 전문점이랍니다. 특히 새우가 유명한 태국의 해산물....

그래서 새우음식이 자주 등장합니다. 새우도 큰 새우...구워서 나오면 2마리 먹으면 배 불러요....

한 마리만 먹어야지요......잘 구워진 새우위에 마늘 다져서 살짝 튀겨 올려 놓고 사보이 소스가 함께 해서

대가리 꺽고 몸통 껍질 까고 소스찍어 먹으니 부드럽고 또 고소하며 새우살이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대가리도 한 번 벗겨 내고 골수(?)가 있는 부분을 아주 야무지게 씹어 먹으면 새우의 참 맛을 알 수 있지요.


새우살? 아님 게살? 그런 종류의 살에다 커리를 함께 해 끓여 낸 죽과 스프의 중간형태 음식 입니다.

이름은 몰라도 내 정량을 찾아 맛은 봐야지요. 장에 가끔 문제가 발생하는 나이기에 아주 조금만 살짝 맛을 봅니다. 이 맛을 그 때 적었어야 하는데 시간이 흐른 지금 정확한 그 맛을 기억하기 어렵네요.


가만히 보니 오징어 몸통에 칼집을 내어 살짝 데친 후 양념 소스한 그런 종류의 음식 같아요.

통통한 오징어 살을 씹었나? 안씹었나?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


문제가 되었었던 음식......이름하여 닭살 튀김.....왜? 테이블 인원은 8명인데 달랑 5개 나왔으니 누가 먹을 것인가? 처음 시작해서 돌리기 시작하니 5인 와서 크리어!!!! 6, 7, 8인은 어떻게 해! 뭘 어떻게 해 또 주문하면 되지....

요 문제는 새우와도 똑 같아서 ......추가 주문해 나와 못 먹은 3인 먹고 나머지 2개씩은 힘 좋은, 먹성 좋은 사람이 꿀꺽.........음식 욕심내면 나오는 것은 배! 잃는 것은 인심! 맞는 말인지 몰라.....ㅎㅎㅎㅎㅎㅎ



이제 음료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우왕좌왕 하며 사진도 찍고 음식도 먹고 이름도 알아보려고 하면서 식사를 즐깁니다. 원형 테이블 돌리다가 테이블 위에 있는 국자에 걸려 자기 앞에 있는 음료수 컵 엎어버리는 일도 발생하고.......뭐 세상사는 것 다 그런것 아닌가요?


이 음료수 이름은 몰라요. 그런데 누가 주문했나요? 한 모금 먹어보더니 고개를 저어요.....맛이 그렇다는 이야기......







우리가 마신 음료수 모두의 사진입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한가지 종류씩 모두 주문을 했어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료도 있고 그렇제 못한 음료도 있는데 호불호는 개인의 취향이니........


시암파라곤에서 출발해 도착한 칠롬의 사보이 해산물 타이음식 전문식당에서 즐긴 저녁입니다.

식사 후에 숙소인 Centre Point Chidlom Hotel까지 약 15분 정도 걸어가며 소화를 시킨 태국방콕여행 2일째 밤이었습니다.











상기 포스팅은 더존호스피탈리티,센터포인트호텔그룹,만다린방콕호텔,그랜드센터포인드파타야호텔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태국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방콕 시내 관광 맛집 진행

 태국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The John Hospitality

2008년 태국 관광산업 최우수 한-태국 친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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