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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으로 본 세상

논산여행 - 스마트 폰으로 본 세상- 보물에서 55년만에 국보로 지정된 관촉사 은진미륵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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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내에 있는 관촉사에는 커다란 석상 은진미륵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큰 얼굴에 커다란 손을 갖고 있는.......

2018년 4월에 보물로 지정되었지요. 

2012년 가을에 스마트 폰으로 잡은 관촉사와 은진미륵을 봅니다.

보물 지정 55년 만에 국보 제323호로 승격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본 세상 -- 논산관촉사와 은진미륵



논산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관촉사 입니다.



2012년 당시에는 보수공사가 불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자리 좋은 곳에 자리잡은 관촉사 삼성각 입니다.

올라가는 계단 좌우측에 가을꽃 국화가 다소곳이 자리잡은 풍경이 참 좋아요.


2018년에 국보 제323호로 지정된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의 모습입니다.

높이 18미터의 대형석불이랍니다.

미륵부처는 56억 7천만년이 지난 후에 나타나 그때까지 구제못한 중생들을 위해 나타나는 미래불로 산이나 들 등 바깥에 세워진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미륵부처 앞 석등

보물제232호로 중생의 마음을 부처의 깨달은 진리로 비추어 불성을 밝혀주는 등이지요.

모양의 장대함과 수법의 웅장함이 고려시대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석등이랍니다.

기록에 의하면 고려광종 19년인 968년에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륵부처와 석등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몸통에 비해 얼굴이 크게 강조되었으며 전체적으로 강한 원초적 힘은 고려시대 초기의 충청지역의 불교예술의 특징을 품고 있다 합니다.


얼굴과 손에 집중된 표현은 마치 토석적인 신상을 보는 듯하고 강한 메세지와 신비감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부여 임천 대조사에 있는 석조미륵입상과 함께 고려시대 충남지역에 유행하던 불상의 새로운 지방적 미의식을 맘고 있다고 합니다.

  

관촉사 경내로 들어가는 계단에 있는 석문입니다.

해탈문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요. 사찰로 들어가기 위한 문이라는 뜻이지요.

사찰의 중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가 없는 특이한 형태지요.


2012년 가을에 스마트 폰으로 담아 본 논산 관촉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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