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부터 파타야를 출발해 방콕을 오면서 또 방콕에서
서너 군데의 쇼핑센터를 돌아보면서 출국장 공항을 향해 갑니다.
4박 5일 파타야 여행은 결국 2박 5일 일정의 여행이었음이 진실입니다.
토요일 밤에 비행기에서 하룻밤을 자고 태국에 도착, 일요일과 월요일 숙소에서 잠자고
화요일 밤에 출발해서 비행기에서 잠자고 수요일 아침에 한국도착 .
태국 일정은 일요일 오전에 숙소에서 휴식이 일박이고
일요일 오후와 월요일 하루는 관광으로 그리고 화요일 하루는
아침부터 쇼핑장소로 이동 - 이동 또 이동
태국여행의 마무리 -- 집으로 가는 길
태국에서 마지막 식사는 일식이 있는 해물뷔페식당에서
가이드가 침 흘리며 칭찬을 하네요, 값도 비싸다고...
식사후 맛사지 한 번 더 받았어요. 비행기 시간이 있어서...
출국시간에 맞추어 도착해 물건 화물로 보내고 태국 공항 면세점을 돌아 봅니다.
태국을 상징하는 초 대형 조형물이 공항 로비에 설치되어 있군요.
면세점에 손님도 별로 없고..
우리가 오면서 들렸던 쇼핑몰에 있던 물건들이 있었는데 가격이 아주 저렴했어요.
결국 쇼핑몰은 바가지 였던 것이지요.
태국에서 밤 11시 즈음에 비행기를 타고 동쪽으로 우리나라를 향해 날아오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입니다.
서서히 날이 밝아 오고 비행기 좌석이 여유가 있어서 탑승 후 비행기 이륙하고
뒷 자석 여유있는 곳에서 조금은 편하게 날아 왔어요.
운해가 보입니다.
저가항공 소형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안전하게 인천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비행기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겨워요.
공항 활주로에 안착. 계류장으로 향하는 길.
활주로에 비행기 뜨고 내리며 생긴 타이어 자국이 엄청 나요.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항공기를 스치고...
저가여행은 결국 조금 부가적인 요금이 발생하지요.
현지 가이드도 별로 받는 것 없이 고생하는데 벌이가 되어야 겠고요.
그래도 여행을 무사히 끝내고 귀국한 것이 너무 고마웠던 태국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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