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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일 끝날 오후에 방콕시내를 돌면서 쇼핑나들이만 한다..
시내 한 복판에 있는 보석센터 15층인가에 한국인 보석가게가 있다고
이 곳에 가면 좋은 물건 저렴하게 산다고...
태국 보석센터 한국인 전용 매장
가이드가 인솔하여 들어가는데 입구부터 뭔가 있어 보이려고
엉성한 보안검사를 실시하고 엘레베이터로 이동한다.
방콕의 보석무역센터라고 한다. 30층 정도의 건물이 3층인가부터 모두가
보석을 가공해서 판매하는 보석상들이 입주해 있다는 가이드 설명을 더듬어 본다.
지금은 장례식이 끝난 태국왕의 당시 추도시설이 웬만한 건물 입구에 모두 설치 되어 있었다.
한국인 보석상이 입점해 있는 15층 건물에서 내려다 본 방콕 시내 풍경 하나...
방콕의 보석무역센터 입구
방콕 시내를 흐르는 치오프라야강
우리 한강의 모습과 차이가 난다. 강 주변에 공원이 조성된 것이 아니라
건물이 붙어 있다. 물도 그렇게 깨끗해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 보석상점 모습
실내 촬영은 금지하고 보석도 안 사면서 사진찍기가 민망해 밖에서 한 장.
물건에 관심을 보이면 집요하게 살 것을 요구하며...가이드가 한 술 거들기도 하는 분위기.
그러나 난 아예 관심도 없고 보석은 선물 받을 가족이 골라야 만족을 하지..
방콕시내 교통도 혼잡. 저녁무렵 퇴근시간이라 더욱 그런듯..
자수정 원석인가? 코너에 전시 되어 있네.
일부 인원은 보석에 관심이 있어서 돌아보고, 결국은 한 명도 구매 없이 나왔지만..
이렇게 높은 곳에서 방콕시내 잠깐 돌아보는 행운(?)을 누린 날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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