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늦 가을
홍성 용봉산의 가을 산행길을 돌아 봅니다.
고스락 식구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있겠지요...
홍성 용봉산 산행 추억
점심식사를 끝내고 용봉산의 아름다운 가을 산 길을 걸어 갑니다.
갑자기 산안개가 올라 오기도 하고요
깊어 가는 가을날 작은 소망을 담아 돌탑을 세워 보기도 하고,,,,
가을 빛 감추고 있는 용봉산의 안개 속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신기한 가을길 이지요
용봉산 여기 저기에는 기암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요
칼바위 인가?
깊어가는 가을날 휴일
용봉산을 찾은 많은 산행객들이 줄지어 이 곳 저 곳으로 옮겨 갑니다.
위험한 지역은 반드시 안전하게 난간을 잡고 내려 가야 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감상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거북이가 머리를 들고 있는 형상 같이 생긴 바위 입니다.
코뿔소 바위라고 하고 싶어요
멋진 바위가 자리잡고 있는 홍성의 용봉산 입니다.
신경리 마애 석불 입니다.
보물 제 355호 이며 자연암석을 파서 입상을 조각하였습니다.
조각양식으로 고려초기의 마애불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합니다.
작은 설악산의 암릉 모습 같은 용봉산의 바위 모습
늦 가을 길 하산하는 계단의 모습
용봉사에서 잡은 풍경
용봉산의 가을 색
용봉사의 마애불 입상
마애불은 바위나 절벽의 평평한 면에 불상을 조각한 것을 말합니다.
이 마애불은 신라시대에 제작되었다지요.
중생의 모든 두려움을 없애주고 평안을 주는 시무외인 (施無畏印)의 얼굴 미소와
함께 평화와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지요
용봉산 길의 가을 풍경 입니다
용봉초교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구룡대 매표소로
내려온 2011년 11월 초의 고스락 동아리의 용봉산 가을 산행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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