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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군문화 축제 이야기

군문화 축제 -- 해군 군악대와 취타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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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의장대와 군악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계 군악 연주 및 시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고 있지요.

계룡 군문화 축제장에서 그 멋진 모습을 만났습니다.


해군 취타대와 군악대


다른 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공연 모습..

군 문화축제가 차별화 된 축제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에 해군 취타대와 군악대가 멋진 공연을 하기 위해

군문화 축제 주 공연장인 금암동 홈프러스 사거리 무대로 입장합니다.



취타대 지휘자가 관객을 향해 공연에 앞서 인사를 합니다.

대취타를 연주하는 취타대는 불고 치는 악기가 중심이 됩니다.

이런 악기를 연주하며 행진할 때 쓰이는 음악이 취타라고 합니다.


취타대는 옛날에 임금의 거동이나 관리들의 행차 또는 군대의 행진 등의 행사에

연주하며 행진을 했지요.

취타대와 군악대의 연주에 한복을 입은 두 명의 공연자가

구성진 음색과 우리 노래로 우리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백의 종군 이야기를 풀어가는 공연을 합니다.

색다른 공연이 금암동 길을 적셔요...


한 마디의 공연이 끝나고 제 2막으로 갑니다.

수군의 군령기가 펄럭이고 이제 해군 군악대가 입장합니다.

파란 우리 고유의 복장과 하얀 해군복장의 조화로움 속에

대형을 유지하며 음악연주와 함께 등장하는 해군 군악대

취타대와 군악대의 연주와 이순신 장군의 테마 음악은

밤 시간에 군축제의 현장 금암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기엔 충분한 공연이었습니다.

멋진 공연이 마무리를 향해......

군축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에서 군 장병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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