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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에서 펼쳐지는
서동 연꽃축제는 여러번 다녀보았지만
야간에 돌아보긴 올 해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기상이 안좋아 걷기에 제한이 되었으나 그래도
잠시 돌아보며 밤 풍경을 잡아 보았습니다.
부여서동연꽃 축제
축제는 7월 16일 일요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해질 무렵이 되니 궁남지 다리에 불이 들어 옵니다.
연꽃축제는 궁남지를 에워싼 물웅덩이에 많은 연꽃이 피는 그런 축제 입니다.
주 입구 앞 주차장에 세워진 빛 조명의 모습
예전에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밤에는 처음이라 이번에 보았나?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부여의 서동연꽃축제 입니다
어둠속에 밝아지는 연꽃 축제장
궁남지 위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있어요
농악연주단의 작은 북 돌리기 묘기도 보여 줍니다
아마도 이런 불빛 문이 15개가 설치된 것 같아요.
궁남지 주변 큰 물웅덩이 사이 사이로 길이 만들어져 있고
그 길을 따라 돌면서 연꽃을 감상합니다
먹거리.....축제장과 늘 함께하는 식당들 이지요
또 하나 품바 공연...
요즘 잘나가는 공연팀 "꾸러기 품바 공연단" 입니다.
품바도 잘되는 팀은 관객이 많고 그렇지 못한 팀은 정말 파리 날립니다.
이 날 보니 그렇더라고요...
진짜 잘나가는 품바 공연자 "버드리" 모습도 보았습니다
밤이 깊어갈 수록 빛은 밝아지고....
축제장도 곳 내일을 위해 쉬어야 겠지요....
부여 서동연꽃축제장의 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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