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 15회 부여 서동연꽃축제의 연꽃

저녁에 익산에서 계룡으로 올라 오겠다고 한 아들에게

연락이 왔어요.

차 앞바퀴 부근에서 소리가 나서 운행을 못한다고....'

아내와 함께 익산으로 달려갑니다.

차는 움직이는데 역시 소리가 뚝...뚝하고 간헐적으로 발생..

오토 큐에 가서 접수를 하니 시간은 오후 3시 30분 즈음인데

오후 5시 30분이 넘어야 확인이 가능하다합니다.오토큐에서 접수를 해 놓고

익산에 살 때 자주 가던 개인 정비업소로 가서

차를 올려보니 오른쪽 앞바퀴 쇼바의 스프링이 절단나서 소리가 나네요.

정비업소 사장님 부품가게에 전화를 하니 내일이나 가능하다고 해서

차를 맞겨 놓고 아들과 저녁 식사 후 자취방에 내려주고

계룡으로 오는 길에 부여 서동축제 구경이나 좀 하자고

자동차를 부여로 향했습니다.

부여에 도착하니 밤 8시 즈음입니다. 비도 오고 날도 궂어서

땅을 질퍽이고 그래도 관광객이 조금 있습니다.

부여에 도착해 사진 몇장 찍고 돌아 왔네요.

제 15 부여 궁남지 서동 연꽃 축제

비에 젖은 연꽃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매년 잠시 다녀 오던 부여 서동축제인데 벌써 15회째 이네요

비에 젖은 촉촉한 연꽃 들

해바라기 밭도 함께하는 연꽃축제

저녁 8시 즈음인데 연꽃들이 많이 보이네요

어디서 왔는지?

청동오리 가족이 길 따라 행진을 합니다

부여 서동연꽃 축제는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