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먹거리 어때요 --- 육회초밥과 쇠불고기초밥

먹거리는 호불호가 있는 개인의 취향이 중요합니다.

맛 집은 멀리 찾지 말고

살고 있는 주변에 찾아야 합니다.

우리 고장에 많은 맛집, 믿을 수 있는 식당

제값 주고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싸고 좋은 상품은 없습니다.

가격을 속지 않고 제 값내고 제대로 된 음식을 먹으면 맛집이라고....

육회 초밥과 쇠불고기 초밥

오늘은 육회 초밥과 소불고기 초밥을 먹어 볼까 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식당 분위기도 좋고

서빙하는 주인 분도 친절한 곳 이네요.

오고 가는 길가에 있는 식당 입니다. 부뚜막

한적한 길가에 있는 식당으로 주차장도 넉넉하고...

식당안에 들어서니 적당한 넓은 실내 공간에 방과 또 테이블이 있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는데

깔끔합니다.

주방쪽 모습입니다.

테이블 쪽으로 자리를 잡고 벽에 붙은 차림표를 봅니다.

식당 메뉴표

주문은 소고기 불초밥과 육회 초밥 입니다.

초밥을 먹으면 메밀국수 후식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대가 되네요..

깔끔한 상차림 입니다. 반찬 접시도 자기에 담아 나오고...

단지 숟갈 받침이 있었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나온 반찬 몇가지를 담아 봅니다.

견과류인지 과자인지가 같이 들어간 양배추 샐러드 인가?

소스는 일반 소스 같지 않은 맛이 납니다

요즘 맛이 제철인지 모르겠네요.

가지 튀김이 나왔어요.

반찬은 추가로 주문하면 더 갖다 준답니다.  친절하게.....

새우장 입니다.

비리지도 짜지도 않고 부드러운 그러면서 새우의 맛을 품은 맛 입니다.

추가로 한 번 더 먹었는데 역시 맛이 있군요 

부드러운 버섯 나물도 있어요

노릇노릇 가지튀김 양념장 살짝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맛이 일품 입니다

육회초밥과 소불고기 초밥이 등장 했습니다.

육회 초밥을 몇 점 먹은 다음에 사진을 찍어 습니다.

부드럽고 신선한 육회가 살짝 덮힌 초밥입니다.

육회위에 참깨와 파를 고명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먹기에 아깝게 각진 모습으로 자리 했군요

육회초밥을 먹을 때 양념 소스에 와사비를 약간 풀어

매콤한 소스를 만들어 찍어 먹으면 됩니다.

소고기육회와 잘 지어진 밥과 잘 어울리네요

소불고기 초밥입니다.

소고기 절편을 살짝 구워서 밥 위에 올리고 그 위에 양파와 파 그리고 깨를뿌렸네요

양파위에는 소스가 뿌려져 있고 잘 익은 소고기 초밥도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소스와 함께 소고기 맛이 가득한 별미 입니다

이렇게 초밥을 먹으면 나오는 후식 메밀 국수 입니다.

식사 후에 후식으로 먹는 메밀국수는 적당한 양에

시원한 국물과 메밀국수의 맛이

입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만원의 행복으로 찾는 점심이었습니다.

모든 식사의 맛은 배가 고플 때,

그리고 바로 조리된 음식을 먹을 때인것 같습니다.

시장골목에서 파는 국수의 맛도, 분식집 라면의 맛도

그 때가 가장 맛나는 맛집 음식이 되지요.

어디서든 무엇인가 먹을 때 행복을 느끼는 시간의

맛을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