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만난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과연 그들은 무슨 말을 했을까??????
세종 대통령기록 전시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부터
전직 이명박 대통령까지 한 이야기 돌아봅니다.
대통령기록전시관 1층
이승만 1875. 03.26 ~ 1965. 07. 19
새 나라를 건설하는데 새로운 정부가 절대 필요하지마는
새 정신이 아니고는 결코 될 수 없는 일입니다.
윤보선 1897. 08. 26 ~ 1990. 07. 18
4월 혁명으로부터 정치적 자유와 유산을 물려받은 제2공화국 정부는 이제 국민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마련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박정희 1917. 11. 14 ~ 1979. 10. 26
모든 분야에 걸쳐 조국의 근대화를 촉성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조성된 계기를 일실함이 없이 성공적으로
이 과업을 성취시키는데 범국민적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생각하는 국민, 일하는 국민, 협조하는 국민으로 재기합시다.
새로운 정신, 새로운 자세로 희망에 찬 우리의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갑시다 .
최규하 1919. 07. 16 ~2006.01. 22
본인이 이끄는 현 정부는 국난타개를 위한 위기 관리정부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애국심과 단합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전두환 1931. 01. 18 ~
이 나라른 우리 모두가 피로써 지켰고 땀 흘려 이룩한 국민의 것입니다.
따라서 80년대에서는 구시대의 잔재를 추방하고
참다운 민주복지국가를 건설해야 하겠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노태우 1932. 12. 04 ~
국민의 뜻을 담은 새 헌법의 발효와 함께 바로 이 시각에 탄생하는 새 정부는
바로 국민이 주인이 된 국민의 정부임을 선언합니다.
민주개혁과 국민화합으로 이제 우리는
위대한 보통 사람들의 시대을 열어야 하는 것입니다.
김영삼 1928. 12. 04 ~ 2015. 11. 22
그렇게도 애타게 바라전 문민 민주주의를 위해
30년을 기다렸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결단, 새로운 출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한국 창조의 꿈을 가슴 깊이 품고 있습니다.
김대중 1924. 01. 16 ~ 2009. 08. 16
저는 국민에 의한 정치,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한숨짓는 사람에게 용기를 복돋워주는
그런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노무현 1946. 08. 06 ~ 2009. 05. 23
국민통합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원칙을 바로 세워 신뢰 사회를 만듭시다.
평화와 번영과 도약의 시대로
정정당당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로 나아갑시다.
이명박 1941. 12. 19 ~
우리는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대'로 나가야 합니다.
변화를 소홀히 하면 낙오합니다. 변화를 거스르면 휩쓸리고 맙니다.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더 빨리 변해야 합니다.
우리의 시대적 과제,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대전진이 시작되었습니다.
꿈은 꿈일 뿐.......
떠난 대통령이나 남아 있는 대통령이나 지금은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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