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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동서남북이 즐거운 도시 원주 -- 우리시대의 대 문호 박경리 선생의 문학공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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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의 "토지"는 장장 26년의 집필기간 끝에 완성된

5부 - 20권의 대하 소설입니다.

현대 한국문단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박경리 선생은 1980년 서울을 떠나 원주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텃밭과 채소 농사를 지으며 "토지" 제4부와 5부를 집필 완성하였습니다.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



박경리 문학공원은 삼천평 정도의 아담한 공원이지만

선생의 옛집과 뜰, 집필실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주변의 공원은

소설 토지의 배경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3개의 테마공원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박경리 선생의 옛집

18년간 살면서 소설 토지를 완성한 곳 마당에는 손수 만든 연못이 있고

텃밭이 그대로 있습니다.

옛건물을 보수하여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생가 정원에 있는 박경리 선생 상

단구동 집에서 텃밭을 일구다 바위에 앉아 쉬는 모습이 고양이와 , 호미 그리고 책과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 북카페

자유롭게 책을 대여해 읽을 수 있고

일제강점기 시대의 교과서 등 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상설 전시장 입니다.

박경리 문학의 집

박경리 선생의 문학보다 고귀하게 여긴 개개인의 삶

박경리 선생의 스스로의 삶을 더듬어 가는 길 입니다.

주요시설로는 1층은 사무실, 2~3층은 전시실 그리고 4층은 자료실

5층은 세미나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학의 집 2층 입구에 있는 안내문


2층 전시실에는 선생의 어려서 부터 사진이 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소설 토지의 육필 원고와 만년필

인천에서의 가족사진

왼쪽에 서 있는 여인이 박경리 선생입니다.

결혼 후 남편이 인천에서 근무를 하여 이 곳으로 이사를 하였답니다  


선생의 결혼사진.

<산다는 것> 중 글의 일부

정릉에 살 때의 선생

소설 '토지'


집 앞 텃밭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한 호미와 장갑 그리고 밀짚모자

노년의 선생

박경리 선생의 삶의 흐름에 따라 작가의 삶을 이해하고 만나는 전시와

소설 토지에 대한 모든 것들을 만날 수 있는 박경리 문학공원 입니다.


“상기 포스팅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즐거운 도시 원주시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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