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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동서남북 모두가 즐거운 도시 원주 -- 원주 흥원창의 일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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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면의 대사찰터인 법천사지에서

지광국사현묘탑비와 만나고 방향을 돌려

한양으로 가는 강물이 흐르는 곳 으로 달려 갑니다.


내륙에서 보는 강가의 일몰 -- 흥원창


원주를 스치고 여주를 지나 한양으로 가는 강가에 위치한

흥원창은 고려시대의 것을 이어받아 조선시대에 원주, 평창, 영월, 정선, 횡성 , 강릉,

울진, 삼척, 평해 고을의 세곡을 수납,

보관하다가 일정한 기일에 서울로 운송하는 창이었다 합니다.

흥원창이 있었던 장소는 한강으로 이어지는 뱃길이 있지요.

충주에서 내려오는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지역이기도 하고

이 남한강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지요.

오늘은 원주 여행의 내륙 남한강가의 일몰을 감상합니다.


흥원창 돌비석


흥원창이 있는 곳은 한강 자전거 종주길이 있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던 비운의 왕 단종이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권을 빼앗기고

영월의 청령포로 유배를 갈 때

여주까지 배를 타고 올라와 걸어서 남한강을 따라 흥원창을 지나 제천  -  영월로 가는

유배길이기도 했다 합니다.

여주로 가는 남한강길 물에 서서히 어둠이 찾아오는 ......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갑니다


옛 흥원창이 있었던 마을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이제 부터 강물속으로 숨어 드는 초 겨울의 태양을 봅니다


원주의 하늘과 남한강 그리고 일몰

헬리캠 아니 드론인가?

아니 드론이 노을 짙어가는 하늘에 떠 있습니다.

드론 조종하는 주인의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이렇게 원주의 주말 밤을 위한

남한강의 일몰을 보았습니다.


바닷가의 일몰은 붉은 빛이 많은데

내륙 강가의 일몰은 황금색이네요.....

오후에 도착하여 법천사지로 달려 갔다가 남한강가 흥원창에 도착하여

강가에서 초겨울 바람 맞으며 일몰을 보았습니다.

문화 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서......



“상기 포스팅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즐거운 도시 원주시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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