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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산림휴양도시 경북 봉화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 청량산도립공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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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여는 산림휴양의 고장 봉화

그곳에는 청량산 도립공원이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부곡리에 위치한 명산으로

봉우리마다 수려한 기암괴석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일명 '소금강'이라고 불리지요...


청량산도립공원......소금강



청량산(淸凉山)은 기암괴석이 봉을 이루며 장인봉을 비롯한 선학봉, 자란봉, 축용봉 등 12개의

암봉이 솟아있고 봉마다 대(臺)가 있으며 자락에는 아름다운 암자가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9시경에 도착한 청량산 입구

가을 단풍이 좋은 청량산에 많은 산행 및 단풍관광객이 찾아 옵니다.

봉화군에는 관광지 및 기타 시설에 주차비와 입장료가 없읍니다.

청량산 입구


산 입구로 가는 도로변에 아름다운 가을 단풍이 울긋불긋합니다.

청량산은 4계절 산행이 좋은 산입니다.


청량산 도립공원 등산 안내도

등산코스는 1코스부터 5코스까지 있는데 길게는 9시간의 1코스와

짧은 1시간 정도의 5코스까지.....

오늘 청량산 산행은 1코스만 갑니다. 시간이 부족해서......ㅋㅋㅋㅋㅋ

입석 - 청량사 - 선학정 코스 입니다.

중간에 응진전을 스칩니다.



입석으로 가는 도로변에서 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가에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담아 봅니다.

청량산 단풍


입석 입니다.

등산 1코스 출발점 이지요

본래 두개가 있었는데 도로를 만드느라 한 쪽이 사라졌다는

문화 해설사의 설명..

여기서 응진전으로 올라가 청량사로 내려가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사진찍으며 다니면 1시간 30분정도 소요 됩니다.

입석



입석을 출발해 좁은 산길을 걸으며 청량산 일부의 단풍을 감상하고

여유있게 걸어 올라갑니다.

오르는 길에 만난 바위 아래 풍경

바위아래 틈에 작은 돌들로 탑을 쌓아 놓았는데 나무 판에 시 한 수

제목은 '마음 한 번 다잡아 먹고' 입니다.

누군가 큰 결심을 하고 내려간 장소 같아요.....잘 되어야 할 텐데.......  


청량사로 내려가는 길과 응진전으로 오르는 길.

오른쪽 가파른 나무계단으로 오르는 길이 응진전으로 가는 길인데

경험자에 의하면 이쪽 방향으로 올라 조금 고생하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해서

응진전으로 향합니다.

계단길 가파른데 이 길만 오르면 평탄하고 좋은 길이 있습니다.

응진전과 청량사 갈림길

동행 중에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의 설명으로

오늘은 생강나무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노오란 잎의 이 나무가 생강나무 입니다.

줄기의 껍질을 벗겨서 향을 맡으니 생강냄새가 진하게 납니다.

청량산 생강나무


산행길에 내려다 본 입구의 조망


이 봉우리가 연화봉

청량사 서쪽에 있는 봉으로 형상이 연꽃 같다하여 부르는 이름입니다.

청량산과 청량사.

이 풍경은 응진전을 스치고 지나야 만날 수 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또 미세먼지 탓에 파란 가을하늘이 없음이 아쉽습니다


가을단풍과 청량사

신라 문무대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 집니다

청량산의 단풍


청량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멋진 다리가 반겨줍니다.

아래 흐르는 물은 낙동강 입니다.

청량산에는 해발 800m 지점의 자란봉과 선학봉을 연결하는

길이 90m,  높이 70m  폭 1.2m의 현수교량으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높은 곳에 위치한 청량산 하늘다리가 있습니다.

아쉽게 다녀오진 못했어요...


청량산은 1982년 8월 경북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3월에 청량사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공원 일부가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23호로 지정되었다 합니다.



“상기 포스팅은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경북 봉화군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경북 봉화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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