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 성터에 있는
왕궁리 유적 전시관에서 보는 백제의 이모저모.......
세계문화 유산지역인 왕궁리 5층석탑이 있고
왕궁리 유물 발굴에서 나온 자료가 전시된 곳이
이 곳 입니다.
이 곳 전시실은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백제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익산 왕궁리에서 보는 백제
백제의 문화는 섬세하고 화려하지요.
서울에 있는 풍납토성의 흔적
한성기의 백제토기
실용성이 돋보이고 부드럽고 우아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검은 간토기는 당시 고급으로 여겨지던 칠기의 재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토기 겉면을 마연한 것으로 여겨지며 지배계층에서 주로 사용했다 합니다.
서울에 있는 몽촌토성
웅진시대의 백제토기
주로 굽다리 접시, 접시, 세발접시, 항아리, 병, 그릇받침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토기들은 주로 무덤유적에서 발굴 되었다 합니다.
공주 공산성
사비기의 토기
다양한 형태의 그릇이 사용되었으며 벼루, 등잔, 변기 같은 특수한 용도의 토기들이 만들어 졌답니다.
또한 불교의 영향으로 화장이 유행하요 삼국 가운데 가장 먼저
뼈 단지가 만들어 졌다 하네요
부여 관북리 유적
백제의 기와와 벽돌
초기에는 중국과 낙랑 기와의 영향을 받았으나
웅진기와 사비기를 거치며 연꽃무늬를 주로 하는 백제 특유의 기와양식이 확립됩니다.
연꽃무늬 수막새는 꽃잎이 얇고 부드러워 세련되고 우아하다고 합니다
익산 왕궁리 유적
멀리 왼쪽에 미륵산이 보입니다. 미륵사지 석탑과 미륵사지가 있습니다.
백제의 금속공예
한성기에는 주로 귀걸이와 목걸이가 제작되었고
웅진기와 사비기에서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관 꾸미개, 허리띠 꾸미개와
금속 그릇, 향로등 다양한 금속제품이 만들어 졌습니다.
백제의 금속공예는 소박하지만 세련되고 아름답습니다.
특희 능산리 절터에서 출토된 국보 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는 삼국시대 최고의 걸작품 입니다.
백제 금동대향로
부여 백제 문화단지 내 관련자료
능산리 절터 서쪽의 한 구덩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향로는 용모양의 하단과 몸체, 뚜껑 등 3부분이 주물로 제작되었습니다.
금동대향로 제작과정
국보 287호로 높이 64센티, 무게 11.8킬로 그램의 대형 향로입니다.
중국의 박산 향로의 영향을 받았지만 창의성과 조형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연꽃무늬와 신선등이 새겨진 불교와 도교가 혼합된 백제인의 이상적인
세계를 반영한 걸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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