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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2016년 평창여행---- 더위사냥 축제와 보배목장 스트링치즈 체험 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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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알프스 평창의 여행은 사계절 즐거운추억을 줍니다.

올 여름 평창여행에서 더위를 날려버려요!!!

여러가지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도 있어요..

오늘은 체험거리 하나를 체험해 봅니다.


평창 보배 체험목장


평창보배 목장은 젖소 목장으로 젖소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있답니다.

우리는 치즈만들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보배목장에는 젖소 200마리, 송아지 15마리, 면양 15마리 그리고 토끼

20마리 동물가족이 살고 있답니다.


보배목장의 모든 체험은 예약제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낙농체험, 치즈체험, 피자체험, 아이스크림 체험 등 재미있고

가족 나들에 같이하기 좋은 체험들 입니다.

보배목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하루 우유 생산량은 2톤 + 700Kg 이라고 합니다.

보배목장의 유제품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듭니다.

소를 한마리 한마리 자식처럼 그들의 곁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며

젖을 생산합니다.

치즈체험은 아이스크림 체험과 같이 할 수 있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치즈의 본고장 스위스

보배목장의 유제품은 새벽에 갓 짠 소의 따끈따끈한 체온 그대로의

우유로 생산하는 목장형 유제품으로 깊은 맛을 자랑하며

화학적 첨가물은 단 1%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족단위 관광객이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네요

우리도 이제 체험을 합니다.

체험은 치즈 만들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합니다.

모두가 치즈 만들기도 하고 사진도 찍느라 바쁜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트링 치즈체험 준비물 입니다.

기본재료는 "커드"

오른쪽에 하얀 것이 커드 입니다.

목장갑 착용하고 그 위에 위생장갑을 착용합니다.

그리고 커드를 뭉개는 것이 아니라 잘게 잘라야 합니다.

커드란 목장에서 새벽에 갓 짠 신선한 고품질 우유로 9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치즈의 재료로 우유 응고물질 입니다.

커드 잘게 자르기....

잘게 자른 커드를 담은 용기에 섭씨 85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그리고 그 커드를 물 속에서 주물럭 거리며 덩어리로 만듭니다.

뜨겁지만 계속 손을 놀려가며 둥글게 둥글게 모양을 만듭니다.

가운데 헤드 마이크 착용한 강사가

보배마을 체험프로그램 담당 사장님 입니다.

목장 사장님의 따님이라고 합니다.

스트링치즈 만들기 체험을 열심히 알려주고 있네요

둥근 모양의 치즈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둥글게 만든 치즈 덩어리를 4인 1개조가 되어 넓게 늘립니다.

중간에 구멍이 생겨도 별 문제는 없지만 조심조심 늘려줍니다

늘린 치즈를 반복해서 접어 갑니다.

그래서 길게 접어지면 .....그 길이로 반 씩 접어가며

손으로 눌러서 다시 길게 늘려가며 반복합니다

적당히 작업이 끝나면 치즈를 물에 담궈 식혀 줍니다.

어느 정도 물 속에서 식으면

건져 올려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지요..

잘라진 치즈는 세로방향으로 결이 생기며 부드럽게 갈라집니다.

가래떡 모양의 찢어 먹는 스트링치즈를 만드는 체험이었습니다.

치즈체험은 1인 150그램 제공되며 만든 치즈는 즉석에서 먹을 수 있고

남은 치즈는 포장해서 갖고 갑니다.

치즈 원료인 커드 우유 응고제는 작은 것 하나에 엄청난 양의 우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즈값이 조금 비싸다고 하지요.


보배목장 체험예약은

전화 070  4251  9638

010  6683  7283

주소는

평창군 대화면 금당계곡로 215 - 25

상기 팸투어는 평창군에서 평창여름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행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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