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평창여행 ----- 평창강 뇌운계곡의 시원한 레프팅

강원도 산속에서 겨울에는 스키

여름에는 레프팅이 스릴과 시원함이 있는 아주 좋은 경험입니다.

2016년 여름, 7월 17일 일요일

장마 비가 토요일에 내리고 일요일엔 비가 오락 가락...

일요일 기상이 레프팅에 이상이 없고 약간 흐린 날씨가

더없이 좋은 조건이 된 하루

일행 중 선발된 특수요원(?) 9명이 평창강 뇌운계곡에서

뇌가 시원해질 스릴만점의 뱃놀이를 합니다.

평창강 뇌운계곡 레프팅

뇌운계곡 레프팅은 너무 과하지도 너무 심심하지도 않은

적당한 물 흐름과 안전함 속에 레프팅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합니다.

그럼 뇌운계곡 레프팅의 처음과 끝을 봅니다.

레프팅 체험을 위해 도착한 유미레저

이곳에서는 뇌운계곡 레프팅, 산악바이크, 송어잡이 체험등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레프팅 체험시에는 미리 여유분의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무실 앞에 걸린 칠판에 적혀있는 요금표.

사전 전화 예약시 5천원 할인 된답니다.

기왕에 할 것이면 예약을 하면 알뜰한 레프팅을 즐기죠..

4인가족하면 2만원이 절약되는 거지요

레프팅 참가자는 간단한 동의서를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프팅

체험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레프팅 체험족들..

레프팅 체험 강사들의 대장격인 강사가 장비의 착용요령과

몸풀기 준비운동을 같이 합니다.

모든 운동에 몸풀기는 부상을 예방하는 필수 코스 입니다.

몸풀기가 끝나면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헬멧 착용 그리고 레프팅용 고무 신발

착용에 대해 교육을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조금 다릅니다. 신발의 경우 약간 큰 것을 신어야

물속에서 발이 바위틈에 걸리지 않도록 신발이 벗겨져야 한다고 합니다.

발이 끼면 거친 물살에 의해 다리가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 있다고.....

선발된 9명의 특수용사들이 비장한 마음으로 출정을 하기 전에

인증샷 한 장을 찍습니다.

지금은 웃고 있어도 웃는 것이 아니지요...

신발, 구명조끼, 안전헬멧, 그리고 노는 아니고 전문 용어가 있던데

기억이 없네요..어쨌건 보트 젖는 장비 한 개씩.......

안전교육과 장비착용한 곳에서 상류로 이동합니다.

차로 5분정도 이동하나요?

이 곳이 레프팅 체험 출발 장소 입니다.

레프팅 안내 강사들이 미리 도착해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장비 잡는 법과 사용법에 대한 간단한 추가 교육이 실시됩니다.

드디어 보트에 탑승하고 출발합니다.

장마가 왔다 갔다 하면서 평창강 물이 불어서 오늘 강물의 컨디션은 100로 라고 합니다.

스릴만점 재미만점 평창강 뇌운계곡 레프팅을 출발합니다.

각자가 나름의 포즈를 취하며 .......

출발지점에서 도착지점까지의 중간 지역에 와서 평창강 물결에

이리저리 떠 내려 오늘 레프팅 보트를 잡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에 많은 수량,,,즐거운 레프팅 입니다

내려오다 보면 이렇게 보트가 거꾸로 가기도 합니다

평창강 뇌운계곡이 힘찬 물살에 둥실 둥실 잘도 내려갑니다.

처음 약간의 설레임과 공포는 어느사이에 즐거움으로 변해

모두의 입가에 미소와 시원한 여름 강바람을 느끼고 있어요

어영차 어영차 노 저어라...

밀고 당기고 그렇게 물살을 이기며 내려온 레프팅의 도착지역 입니다.

모두 한 번 더 했으면 하는 표정이내요.

배 멀미는 안 했는지 몰뤄???????

레프팅 안전하고 즐겁게 완주하고 모두 파이팅을 해 봅니다.

사진 찍는 나만 고생했어요...

보트와 장비를 반납하기 위해 모두가 보트를 도로가로 이동시킵니다.

얼굴의 미소가 레프팅 재미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뇌운계곡의 레프팅은 안전하게 그 스릴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레프팅이 딱 좋은 곳 입니다.

2016년 여름 휴가를 평창관광과 신나는 레프팅은 어떠신가요?

상기 팸투어는 평창군에서 평창여름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행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