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 엘파소에서 싱가포르 동료집에서 앞마당 파티 우리 불고기와 밥 먹기---

영어로 공부하는 것 쉽지 않지요..

기초도 탄탄하지 않은 내가...

그래도 같이 하는 외국 군인들의 도움과

스폰서 미군의 도움으로 열심히 쫓아갑니다.

교육에 쌓인 스트레스는 같이하는 동료들과 모여서

여러가지 음식을 해 먹으며 풀었지요.

친하게 지내며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싱가포르 동료

숙소에서 먹는 앞뜰에서의 고기 파티...

2004년 즐거운 미국의 추억 입니다.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한국 불고기

맛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했답니다.

미국에서 같이 먹는 집밥

엘파소에서 살던 아파트 앞에서 본 산 풍경

우리 아파트에서 30여분 이동하는 거리에서 생활하던

싱가포르 군인 동료 2명.

그 중 한명은 결혼을 하여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고

한 친구는 총각으로 복층 구조의 아파트에서 같이 생활을 하였다.

생활비도 절약하고 서로가 편하게 ....

싱가포르 동료의 아파트 앞마당에서 한국식 불고기 파티를 한다.

고기는 월 마트에서 구입해 아내가 한국식 양념을 재워 놓았고,,,,

아파트 앞마당에는 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장비가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와 약간의 숯 탄과 기타 준비를 해서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가운데 하늘을 보고 있는 친구가 싱가포르 유부남 동료

그 우측 여인과 남자는 영국여자와 네덜란드 남자 부부

그리고 하얀 모자는 준비하는 나....

아파트 주방에서 밥을 준비하는

싱가포르 아낙과 내 와이프

나도 들어가 거들어 줍니다.

아파트 앞 마당에서 소 불고기 굽기 전에 모습

고기를 구울 불을 피우고 타지 않게 잘 굽기위해

쿠킹호일을 씌웁니다.

안경 낀 이 친구든 대만 군인입니다.

소식을 확인 해 보니 대만 육군 주임원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음식 좋아하는 싱가포르 동료가 진지하게 불고기 굽는 모습을 봅니다.

자기 동생이 싱가포르 해변에서 커다란 해산물 음식점을 한다고

싱가포르에 꼭 한번 놀러 오라고 했던 친구 입니다.

교육 받으며 골프를 항상 같이 했던  동료이기도 하지요.

당시 본인의 꿈은 골프 레슨프로가 되는 것이라고......

왼쪽에 열심히 먹는 젊은이는 동료는 아니고 한국에서 교육 받으러 온

군인 장교인데 내가 심심하면 식사하러 오라고 했더니 반갑게 왔더라고요..

당시 계급은 대위 였었는데 지금은 어떤위치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13년이 지났으니....

우측에 있는 군인은 둘 다 필리핀 군인 동료 입니다.

한국 여인 필리핀 군인 그리고 싱가포르 군인 기념사진 한 장

불판 위에 스테이크 고기 두께의 불고기가 잘 익어 갑니다.

새로운 인물 등장..

검은 색 티셔츠 입은 동료는 일본 군인 입니다.

교육기간 동안 조용히 일본인 다운 모습을 보인 동료 입니다.

한국식 소 불고기 구워 먹고 아파트 안으로 이동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고.....

필리핀 군인을 좌 우측에 끼고........

싱가포르.....한국.....영국

그리고 한국 아들

술 한잔 하고 조금 취한 상태에서

우리 아들과 싱가포르 군인의 아들과 딸이 함께......

아들의 퍼팅 레슨

아! 또 새로운 얼굴 등장.

왼쪽은 일본 군인. 새로 등장한 인물 입니다.

이 둘을 보초 세우고 나는 단 잠에...........쿨 쿨~~~~~~~~

같이 하는 즐거움이 있었던 미국생활 입니다.

같이 불고기 파티를 했던 인원을 정리해 보니

대한민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네덜란드,영국, 필리핀

이렇게 다국적 군이 모여서 즐긴 모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