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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여주여행> 오곡나루 축제 ------ 천년 고찰 신륵사 이웃과 함께 지역과 함께 미래를 밝히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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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오곡나루 축제는 남한강 가에 있는 천년고찰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가을 축제 입니다.

해살 가득한 여주의 달콤한 추억여행을 즐기세요...

 

보물과 국보가 있는 여주의 신륵사 여행을 떠나 봅니다.

이 가을에 사찰 내을 걸으며 사색에 빠지고 가을에 빠지고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쌓아보는 곳 여주 신륵사 입니다.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예술의 중심도량

                 신륵사

 

사찰의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으나

고려 말 나웅선사의 입적후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합니다.

1469년 이후 조선왕실에서 신륵사를 원찰로 중수하고 성종, 현종, 영조, 철종 시대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합니다.

 

신륵사는 이웃과의 소중한 만남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실천도량 입니다.

여주시노인복지관등 11개의 복지 기관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봉미산 신륵사 일주문..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남한강을 만납니다.

 

굽이쳐 흐르는 여주를 지나 흘러내리는 남한강이 내려 보이는 보제루

 

구룡루..역시 누락에 올라서면 시원한 남한강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신륵사 경내에 가을이 하나가득 내려앉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울긋불긋 가을의 멋을 선물합니다.

 

대장각기비....보물 제 230호

신륵사의 대장각을 세운 내력을 새긴 비 입니다.

목은 이색이 공민왕과 부모의 명복을 빌고자 나옹의 제자들과 함께 발원하여 대장경을 인쇄하고

이를 보관하기 위해 이 곳에 2층 대장각을 지었다 합니다, 

 

신륵사 대웅보전의 모습

극락보전은 정조 21년부터 3년간 공사후 1800년에 완공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 불에 타 현종 21년에 다시 일으켜

오늘에 이르고 있답니다.

 

대웅전 앞에 있는 보물 제225호 다층석탑

흰 대리석을 만든 석탑입니다. 연꽃무늬 조각과 용무늬, 구름무늬는 아주 훌륭한 조각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상륜부는 없어 졌으며 1472년 성종 3년에 건립된 조선초기의 우수한 탑 입니다.

 

탑 하단부의 용무늬와 구름무늬가 아주 정밀하게 조각된 모습

 

보물제 1791호인 신륵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신륵사의 은행나무에 노란 물결이 하나가득 입니다.

 

신륵사 은행나무는 고려말 나옹선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불, 법, 승 삼보를

상징하듯이 세 줄기의 가지로 모습을 갖추었다 합니다.  

 

은행나무의 한 곳 특정한 지역에서 보면 나무 가운데 사이로

흡사 관세음보살님의 합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자연적인 나무인데 그 모습이 정말 그렇게 보입니다.

신륵사 은행나무에 오신 관세음 보살님!

 

다층전탑. 보물 제 226호로 현존하는 고려시대의 유일한 전탑 입니다.

높이 9.4미터의 탑으로 기단부는 화강암을 사용하여 7단의 층단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탑의 건립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벽돌의 문양등을 보아 고려시대의 탑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남한 강변의 암석위에 서 있는 삼층석탑.

화강암을 깍아서 만든 고려시대 후기에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월헌에 올라 앉아 어두운 밤 둥실 떠오른 달이 남한강에 비치면 그 아름다운 풍광에 가을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겠지요?

뒤에 보이는 강이 남한강 입니다.

이렇게 강을 보고 근처에 있는 사찰이 없다고 하는데 신륵사는 남한강 가에 자리 잡은 천년의 고찰 입니다.

 

 

 

 

 

"상기 포스팅은 제17회여주오곡나루축제 및 여주시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 알리기 위하여 경기도 여주시청 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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