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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금산 향토음식힐링 여행------약 내음 코스 하나(약초음식 솔내음)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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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약초의 힐링의 고장 인삼의 하루 코스 여행지로 두번째는

약 내음 코스 입니다.

분지의 특성상 갖은 약초가 자연스럽게 재배되고 그 약초를 먹거리로

힐링음식을 개발한 약초음식을 먹고 - 아름다운 절 힐링의 숲속길이 있는

진악산 보석사를 돌아보고 금산 산림문화 타운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약 내음 코스 입니다.

 

 

     힐링의 금산 여행 약 내음 코스

 

금산에 들어오면 인삼의 향기가 살며시 느껴지며 무엇인가 몸에 좋은 먹거리가

있을 거라는 예감이 팍 옵니다.

가을바람 살랑 불어올 때 여기저기서 인삼향이 실려 오는 것 같아요.

서대산과 진악산 등 산악지역이 금산에서 인삼을 재배하지만

그 땅은 다시 인삼을 재배하기에는 많은 회복시간이 필요하기에 그 곳에

약초를 재배합니다.

이래서 금산은 약초로도 유명하며 약초는 약으로 달여서 먹었지만

금산에서는 약초를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웰빙먹거리가 개발되어 금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 내음코스의 첫 발을 약초음식으로 시작합니다.

 

    약초 한우 샤브샤브의 추부면 "솔내음"

 

 

솔내음 약초음식점은 서대산을 등진 추부면 성당리에 있는 힐링 약초 음식점 입니다.

매월 둘 째, 넷 째주 화요일은 쉽니다. 

 

커다란 솥에 약초물을 끓여 갖은 약초와 한우 소고기를 샤브샤브로 해서 맛나고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하는 곳이죠.

손님 맞이 준비를 하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보기에도 황홀하고 기분좋은 싱싱한 웰빙 힐링 약초가 한 가득 입니다.

이 약초들을 끓는 약초육수에 살짝 데쳐서 먹습니다.

나물들은 제철에 따라 산마늘, 산부추, 부지갱이, 오가피 순, 삼백초, 삼채,질경이, 왕고들베기,

참치, 곰취, 당귀,방풍, 어수리 등 철에 따라 나오는 약초를 제공합니다.

 

또한 직접 재배한 여러 종류의 버섯도 요렇게 차려지지요.

한 상 받으면 약초 냄새가 코 끝에 밀려오며 그 향기만으로도 몸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나오는 반찬도 역시 약초반찬들로 나옵니다. 방풍나물장아찌, 당귀 장아찌 등.....

상큼하니 씹히는 식감과 적당히 간이 된 좋은 반찬입니다.

 

 

 

힐링약초 샤브샤브 먹는 방법 입니다.

솥에서 약초 육수가 끓어 오르면 먼저 부드러운 버섯을 넣습니다. 이런 건강식을 할 때는 손을 깨끗하게 닦고 손으로

뜯어 넣어야 합니다.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지면 살며시 건져서 그 식감과 향 그리고 맛을 음미하며 부드럽게 씹으면

입안 가득 약초향 내음이 퍼지며 머리가 맑아지지요.....

이렇게 데친 약초및 버섯을 건져 먹으며 같이 준비되는 한우를 살짝 데쳐서 먹습니다.

약초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식재료는

서대산 아래서 약초를 채취하고 직접재배하여 상에 올리며 이런 약초의 효능은 간에도 좋고, 당뇨 및 혈액순환에 좋으며

이뇨작용등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약초 육수에 살짝 데쳐진 버섯과 약초 그리고 소고기의 자태 입니다.

입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 장 잘 잡아 보았습니다.

약초와 소고기의 절묘한 맛과 식감의 조화도 참 좋아요.  그 육수는 한약을 먹는 그러나 아주 맛있는 한약을........

 

약초 육수에 살짝 데친 약초에 소고기 데쳐서 한 젓가락 하면 금산의 힐링여행의 맛을 느낍니다.

 

약초와 소고기를 데쳐서 건저 먹은 육수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 하나 있습니다.

약초육수에 약초 데치고 또 소고기 데쳐서 고소한 육수에 국수를 넣어 끓여 먹어야 또 다른 맛을 볼 수 있지요.

국수도 좋지만  갖은 견과류와 약초물로 밥을 한 약초밥도 힐링약초음식의 정점을 찍습니다.

약초육수에 넣을 칼국수와 약초밥 한 공기 모습입니다.

 

반찬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칼국수도 한 젓가락, 그리고 약초육수에 끓인 죽도 한 숟가락........

배가 부를 즈음에 약초 차 한 잔이면 모두가 편안해 지며 금산 힐링 약초음식의 맛을 음미합니다.

 

식당 내부에 메뉴판은 없습니다. 메뉴를 보시려면 주인장에게 부탁을하면 이렇게 볼 수있습니다.

 

약초를 재료로 개발한 약초음식의 "약초전골"도 있네요

한약하면 아이들은 코를 막고....우리 생각에 예전에는 그 집에 아픈사람이 있나 했었는데....

그 당시에도 돈 있는 사람이나 한약을 달여 먹었지, 서민들이야 그 것도 생각하기 어려웠었는데

지금은 약초음식을 먹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대입니다.

약초음식의 맛이 없고 싱겁고 뭐 좋아 할 맛은 아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금산의 약초음식은 맛도 있고 또 약초의 약점을 보완할 한우가 같이 제공되기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음식 입니다.

약초음식을 먹다 보면 어느사이 커다란 솥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먹어 치운 사실에 놀랄 겁니다.

금산으로 힐링약초음식 드시러 오세요,,,,,,,,,

 

 상기 포스팅은 금산향토음식 힐링여행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 알리기 위하여 충청남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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